4월20일 아침에 ox랑 카톡하면서 들어 왔냐니까 들어 왔다기에
그럼 저녁이나 먹을까 하니 그러자고 해서....
음~ 그럼 벙~개팅을 하면
광화문광장에서의 황교안대표 첫 장외집회에나 가볼까나 생각하고
게시판에 벙~개를 때리고서 평소 ox벙~개팅에 얼굴을 내밀었던 인사들에게
벙~개팅 소식을 문자로 날리고서 '참석여부'를 알려달라고 했는데...
참석하겠다는 인사들도 있었고,
또 이러저러해서 못온다는 인사들도 있었지만,
그냥 문자를 씹어 버리는 인간들도 몇명........... 좀 그렇네.
'참석여부'를 알려달라고 했건만...
와이리야 와이리가 만나고 싶은 사람을 그냥 만나면 되는 거지만,
본인을 생각해서 보내준 문자를 받았으면 회신을 해야지..... 그냥 씹어?
'참석 여부'를 알려달라고 요청까지 했는데도.... 회신하는 게 예의 아닌가?
와이리도 돈들여 보낸 문자인데......... 다음부터는 문자 안보내면 되고~~!!
광화문광장에서 '태극기 집회'가 아닌 '자유한국당 집회'에 참가하고서
광화문광장에서 청와대 입구까지 시위를 하며........ 좀 걸었다.
집-마을버스 정류장-광역버스 정류장-조계사앞-광화문광장-청와대-경복궁-인사동-광역버스 정류장-맞은편 시내버스 정류장-마을버스 정류장-집까지.......
12295걸음~
자다가 졸다가 오느라고 두 정류장을 지나쳐서 되돌아 오기 까지.. ㅎ
운동 한번 잘했다. 덕분에.......
전희경의원도 만났고.. 와이리의 영원한 쫄따구 송희경의원도 보았고..
TV조선이나 연합뉴스에 20000명이라고 나왔는데,
어느 언론에서는 3500명이라고...? 이러니 언론을 못믿는 거다. 미친 것들!!
반가운 친구들과 좋은 저녁 시간도 보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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