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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26 05:48
목소리가 크고 우렁차다?
 글쓴이 : 海印
조회 : 707  

결코, 海印導師가 일부러 목소리를 크게 내는 것은 아니고, 가는 귀가 먹어서(퇴직전에 실시한 청력검사:양호, 시력검사: 양안 2.0) 그러한 것은 더욱 아님은 분명하다.

左右之間에 실제로 나를 상대한 주위 사람이 말하기를 <海印導師의 목소리가 크고 강하다>라는 소릴 들어왔다.

사실, 목소리는 뼈가 강한 사람에게 튀어나오는 특징(나의 목소리는 쇳소리가 난다?)이 있다. 先親의 號를 보니까는 바로, <聲大>로 <金海金公 判決事公派 族譜>에 분명하게 기록되어 있다. 그러니까, 확실하게 <그 아비에 그 아들임은 분명하다>

실제로, <뼈가 강한 사람은 매사 의욕적이고 정신력이 남보다 좀 강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특정 개인의 목소리가 작다===>다아 그런 것은 아니지만 거의가 氣가 약해서 그러할 수도 있다.

막말로, 이 나이에(?) 억지로 海印導師가 타고난 또는 수련한(최면술 배울 20대 초반에 발성 연습 많이 했다) 목소리를 바꿀 수 없고, 바꿀 필요조차 거의 느끼지 않는다.~~~흠~~~

내 목소리를 듣기 싫으면, 나를 만나지 않고, 대화를 안하고, 상대를 안하면 확실하게 所願成就할 수 있다.

그러니까, 그 누구든지 他人이 쓸데없이 내 목소리가 크고 우렁찬 것을 가지고 결코, 시비걸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판단을 이렇게 기록한다.

그냥 내가 타고난 天性대로 살고나서, 때가 이르면 便하게 갈 수 있게 가만히 냅두셔요 지발!!~~~크하하하~~~

海印導師.


海印 19-04-26 06:04
답변  
그래서,

1974년 10월 5일 입대한? 논산훈련소 전반기와 후반기 훈련병 시절에 큰 목소리 덕분으로 <훈련병 향도>를 했고,

1975년 1월~2월 경, 전투경찰대 순경 훈련병 시절에 <중대장> 직책을 수행했다라고라~~~ㅎ~~~

海印導師.
西岳 19-04-26 06:06
답변  
天性대로...
 맞는 말씀이다.
沼岩 19-04-26 10:18
답변  
언젠가 선친께서,
병철이 그놈은 목소리가 크고 사내답다고 하신 말씀이 생각난다.
뭐 좋은 일이다.

나는 논산 훈련소에서 휴식시간에 이야기 할 사람 해라고 하면
나가서 되지도 않은 우스개 소리 이야기를 해대니...
이게 이야기가 끝나야 훈련을 재개하니,
훈련시간 줄이고 싶은 동기들에게 떠밀려 나가서 자주 이야기를 한 기억이 있다.
     
海印 19-04-26 10:56
답변  
소암의 선친 당숙께서도 그렇게 좋게 海印에게 힘내라고 말씀하셨구나야~~~ㅎ~~~

당숙께서 직접 칭찬을 해 주시지는 않으셨는데~~~ㅋ~~~

左右之間에 이제 우리의 부모님 세대는 거의 歸天世 하시고~~~

빠른 사람은 10년내로, 보편적인 평균수명으로 볼때는 20~33년 내로 kj3021 우리가 귀천세할 차례가 되었다라고라~~~흠~~~

人生無常일진대~~~어차피 빈 손으로 왔다가, 빈 손으로 가는 諸行無常의 길을 우리는 오늘도 <瞬間을 永遠처럼> 열심히 달리고 있는 中이다라고라~~~ㅎ~~~

海印導師 合掌.
海印 19-04-26 19:09
답변  
초등학교 선생님 중에 성덕이 선친이자 작고하신 <이방우 선생님>이 계신다.

그 분이 海印이 나락으로 떨어져서 헤메고 있을 당시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을 마동에 사는 8촌 매형으로부터 전해 들었다.

<병철이 그놈 참 아깝다. 선친께서 일찍 돌아가시어 집안이 몰락하지 않고, 그렇게 교통사고를 당하지 않았으면 크게 될 인물이었는데 말이다. 내 그동안 숱한 학생을 지켜보았는데 그놈 만큼 뛰어난 놈을 잘 보지 못했다>라고 말씀이다. 실제로 그 말을 전해듣고 큰 마음의 위로를 받았고, <그래 주어진 것은 내것이다. 최선을 다해서 지금부터라도 정신차리고 다시 한 번 해보자>라고 작정하였다. ~~~흠~~~

내 그 말을 듣고나서, 이렇게 말했다. <선생님께서 진작 내게 직접 말씀하셨으면, 내 그동안 미친듯한 꼴통을 덜 부리고 더 일찍 정신을 차렸을텐데, 실로 아쉽습니다. 자형요!!!>

좌우지간에 교장선생 <이식우>씨와 6학년 2반 담임 <김환수>씨는 허튼 말(?)과 경남중학교 입학지원서 제출 문제때문에 나의 가슴에 큰 상처를 남겼다. 그러니까, 선생님도 각양각색 즉, 자신에게 이롭거나, 해롭거나 다양한 사람이 있더라는 말씀이다.

그 일도 이미 다아 지나간 과거 일이다. 현재 시점에서는 그저 오늘 현재를 <순간을 영원처럼>살아내면 될 뿐이다.

海印導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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