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4월30일) 아침8시,
할매 할배들 19명이 강원도 강릉으로 간다며 같이 가자고 하기에
버스를 타고 강릉 경포대로.......
가며 쉬며 3시간, 오며 쉬며 3시간이 걸렸고
강릉에서 점심 먹는다고 1시간, 이 해변 저 해변 그 해변을 구경하며 3시간,
원점으로 되돌아 와서 저녁 먹는다고 1시간..... 도합 꼬박11시간 걸렸다.
강릉 경포대해변.....
참으로 오랜만에 가봤다.
강릉에는 이래저래 여러번 다녔었지만 , 경포대 바닷가에는.......
경포대해수욕장은
넓고 긴 해변이 아름답지만, 길게 이어져 있는 소나무 숲인 '솔밭'이 좋다.
해수욕을 하다가도 쉽게 그늘을 찾아 들어 갈 수 있는 곳이라서..
강릉..... 경포대..... 구경이나 해보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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