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리가 참여하고 있는 수 많은 모임 중에서
거의 대부분이 적어도 27~30년은 되었지만
이중 한 모임은 40여년이 된 전국 모임이 있는데 (20여명)
이 모임은 1년에 두번씩 여행을 가는 모임이다.
가다 가다 갈 데가 없으면 경주로 가고..
오가 가다 갈 데가 없으면 부산으로 가다 보니 경주와 부산에는 수 없이 갔고..

여행의 추억을 더듬다가
이 모임의 역사적 발자취를 정리해 볼라꼬..... 김정호도 아니면서 지도를 만들다.

웬만큼 가 본 것 같은데
아직은 전라도 땅과 강원도 땅이 텅텅 비어 있는 것 같다.
20여명이 움직일려니 쉽지는 않다만........

이제는 관광 위주라기 보다는 먹거리 위주로 가게 된다. 자연스럽게.......
다리에 힘이 남아 있고, 또 죽기 전에 얼마나 더 다녀 볼려나.......

다음에는
혼자서 싸돌아 다닌 곳을 정리해 봐야겠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