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암 선생이 소개해준 <엔카 중고차 판매 사이트>를 이용하여 내가 보유한 산악용 쏘렌토 차량을 오늘 자로 인천의 모 사업가(필리핀에서 제조업자)에게 팔았다.
처음 차량가격을 일금 460만원에 올렸다가, 이틀 동안 문의작 전혀 없어서, 차량가격을 390만원으로 내렸더니만, 전주의 육고간(정육점) 운영한다는 사람이 어제날짜로 350만원에 구입하겠다고 어제 아침에 용인으로 직접 오겠노라고? 약속해놓고는 파토를 놓았다.
그래서 어재 저녁에 다시 최종 차량가격을 350만원으로 확정하여 올렸더니만, 오늘 차량을 구매한 모씨가 인천에서 직접 와서 같은 차량을 시운전(미리 동 차량68거 4402호로 7일간 차량보험을 가입한 증서를 가져왔길래) 동승해서 고속도로에 올려서 양지까지 함께 시운전을 하게 했다.
차량 구매자가 <아주 차량관리를 잘 하셨습니다. 마음에 듭니다. 기흥구청으로 가서 차량매도관련 수속하시지요>라고 말해서, 기흥구청으로 가서 차량이전관련 서류수속을 하니까, 세 건의 압류가 잡혀있는지라, 그 친구가 비서같이 이곳저곳 전화해서 알아본 결과, 두 건은 담당직원이 게을러서 전산처리를 안한 오류요. 한건은 고속도로 하이패스 약 10만원을 가상계좌번호를 따서, 입금조치 한 후, 원만하게 차량 매매 서류절차를 두루두루 마쳤다.
海印導師가, 돈은 둘째 문제일 뿐이고, 젊은 사람이 개인비서같이 이것저것 직접 전화해서 알아보고 하는 정성이 갸륵하여서리~~~서비스로 차량 번호 총 10개를 준 가운데, 차량번호 <01소 7136>의 번호 한 개를 선정해서 등록하도록 했다. 이 비용은? 차량의 좋은 길한 번호를 정하여 주는데? 영업상 보통차량은 1건당 일십만원 받고, 고급차량은 30만원 받는데, 내가 머리만 잠깐 굴리면 해줄 수 있는 서비스인지라? 무료 즉, 공짜로 해 주었다.
그 친구 무엇을 아는지 모르는지? 좌우지간에 점심 대접을 하겠다고 해서리, 경찰대학 앞 소문난 설렁탕 집에서 막걸리 한 병을 마시면서 덕담을 나누었다.~~~ㅎ~~~
구매자가 직접 내 사무실까지 태워다 주길래~~~<고맙습니다. 사업 성공하소. 안녕히 가세요> 라면서 상호 기분좋게 악수하고 헤어졌다.~~~흠~~~
같은 차량을 처음 210만원 헐값으로 처분하려한 것을 당 사이트 3021에 올린 바람에~~~소암선생께서 <엔카 중고차 판매 >사이트를 알려주는 바람에 좋은 가격으로 판매행위를 완료했다.~~~이래서 일부 싸가지 없는 이를 제외한 친구들 사이트 kj3021이 조아타라고라~~~ㅋㅎㅎㅎ~~~
그 친구 가면서 하는 말인즉, <제가 필리핀에서 가장 더운 계절을 피하여 한국에서 보내는 삼개월 동안 이용하려고 같은 차량을 구입했는데~~~같은 차량을 보니까, 향후 5년 정도는 까닥없이 타겠습니다. 제게 좋은 차량을 판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해서~~~
<그것이 다 인연법칙의 적용일 뿐이외다> 향후 사업상 문제가 있으면 언제든지 서슴없고 부담없이 연락하시면, 제가 능력껏 운세를 감정해서 도와 드리겠습니다. 라고 답변했다.
좌우지간에 오늘 일진이 상당하게 좋은 모양이다. ~~~으하하하~~~
海印導師.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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