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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6-29 18:40
춘복이 일을 다시 아뢰오
 글쓴이 : 윤모
조회 : 784  
예정대로 6시간 여의 수술을 하고
중환자실 1박하고 오늘 일반 병실로 이송 되었어요.

조금전 다시 가보니 조금씩 걸어 다니고 있는데
여러가지 약병과 호스등을 달고 있는 모습이
안스럽기가 글로 다하기 어렵다.

담당 교수 면담을 해보니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였으니 좋은 결과로
나타 났으면 좋겠다 하더라.

나무 서가모니불
나무 서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서가모니불

와이리 13-06-29 18:53
답변  
벌써 걸을 정도라고....? 다행이네. 쾌유를 비오~~
신라인 13-06-30 07:48
답변 삭제  
수술은 잘 끝났다니 다행이고
이젠 춘복이의 삶에 대한 노력과 의지에 달려있다
조용히 하늘을 처다보며 춘복이의 쾌유를 기원 할 뿐..........

역시 능모는 파평윤문의 후예가 맞구나
매일 출근하다시피 병원에 가 외롭고 아픈 춘복이를 간호하며
모든 병수발를 다 하니 정말 대단하고 부끄럽고 감사할 따름이다.

병실에는 마누라, 자식, 친척 등 아무도 찾는 이가 없다니 억장이 무너진다.
춘복이는 분명 3021이고
지금은 너무나 어렵고 무섭고 외롭고 서러운 마음으로 병상에 있을지니
내 마음도 너무 아프다.

능모야! 조심스럽게 이야기 한다.
수고하시는김에 춘복이가 퇴원 할 때까지 잘 간호하여주고
지금 춘복이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병마와 싸울 군자금일지니
3021들을 대상으로 군자금 모금 꼐좌를 하나 올리면 어떨꼬?
관심있는 3021들의 십시일반이 춘복이의 병마와의 싸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않겠니
나도 약소하나마 보태꾸마.

3021동기여러분들도 오지랖 넓은 눔이라 욕하실지라도
외롭고 힘들고 불쌍한 춘복이를 위하여 조금의 성의를 부탁합니다.

춘복아! 힘내라!!!
능모야!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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