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에
황교안에게는 광주로 절대로 오지 말라고 지랄 지랄하면서도
와이리에게는 광주로 꼭 한번 왕림하여 주십사 간청이 빗발치기에
40주년도 아니고 39주년이라
광주까지는 못가겠고......... 목포까지만 가 주겠노라고 했다. 협상 타결!! ㅎ
그래서
5.18 새벽에 길을 떠나 목포에서 1박하고,
5.19 낮에는 신안 앞바다(1004개 섬, 1004m다리) 천사대교를 넘어서
몇몇 섬을 둘러 보고 오기로 했다.
김대중이 고향인 하의도에는 바빠서 안간다고 했고,
이세돌이 고향인 비금도에는 시간이 없어서 못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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