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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6-01 10:53
관광유람선.. 일반적으로 구명조끼 안입는다.
 글쓴이 : 와이리
조회 : 566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의 유람선 침몰 사건을 취재한 기사들을 보면
'구명조끼'가 없다는 것에 대해 문제를 삼고 있는데....
사실
구명조끼는 반드시 비치되어 있어야 하고 입어라고 하는 게 옳긴한데
와이리가 경험한 바로는 근거리 강이나 호수 유람선에서는 안입는다.
입어라는 말도 들어본 적이 없었고.. 또 입어본 적도 없다.
부산-거제도.. 인천-백령도.. 부산-제주도 여객선에서도 입지 않는다.
당연힌 홍콩-마카오 여객선에서도 마찬가지였고..

주로 선셋(sunset)이나 야경 구경하는 유람선은 급하게 움직이지도 않고
또 경우에 따라서는 sunset dinner 관광이기에
여경도 구경하며 저녁식사도 하는 게 대부분이라 구명조끼 착용 안한다.
홍콩 선상 크루즈.. 제네바호수 선상 크루즈.. 시드니 디너 크루즈.. 파리 세느강..
그러니 부다페스트 유람선도 당연하고...
아마, 국가간을 연결하는 대형크루즈 선박에서도 안입을 껄.......
구명조끼입고서 왈츠추는 사람들을 한번도 못봤으니.... ㅎ

주로, 여객선이나 관광유람선에서는 구명조끼가 비치되어 있어도 안입고,
섬과 섬을 다니는 배에서는 관광객들에게 구명조끼를 입힌다.
거제도 외도.. 해금강.. 지심도, 여수 오동도.. 유람선이 아닌 소형 선박이기에..

이번 사고는 구명조끼를 안입어서가 아니고
크루즈선이 유람선을 갑자기 들이 받아서 순식간에 일어난 사고...... 7초!!
크루즈 선장놈이 세월호 선장놈과 마찬가지로 구명활동을 하지 않은 게 문제..
사고내고서 '가만히 있어라!!'고 한 놈이나 도망가버린 놈들!!

죽은 사람들의 명복을 빌고........... 어차피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치고..

이번 기간에 그 다음으로 재수없는 사람들은
그 순간 이후 지금까지 유람선타고 야경보러 부다페스트로 여행간 사람들..
돈 들여서 벼루고 벼루어 갔는데 유람선을 타보지도 못하고 돌아와야 하는
이 사람들은 누구에게서 보상받아야 하나......... 그참, 아이러니!!

西岳 19-06-01 19:02
답변  
우리 국민이 33명탑승-7명구조 =26명 사망
동시에 많이 죽었다.
고인들에게 명복을 빕니다.

세월호에서 처럼 국가적 해난 사고이다.
정부에서 사망자 일인당 약 십억원씩 배상하고
세월호 에서 처럼 같이 애도해야 한다.
     
와이리 19-06-01 20:30
답변  
아직도 자동차에  세월호 리본달고 다니는 놈들 보면
귀빵매이  한대 날리고 싶더라.
자기 부모 탈상은  금방 해버리면서 말이다.
웬만큼 해야 욕 안얻어 처먹지.............!!  진짜 이상한 놈들!!
     
와이리 19-06-01 20:34
답변  
무슨 수치가 언론 보도마다  다 다르니........ 그참~

다뉴브강 강폭이
330m라고 하기도 하고.....  한강폭의 1/3이라고도 하고..
최대 강폭인지  최소 강폭인지  사고 현장 강폭인지  알 수가 없고,
유속은 세월호 바다속이 10km/h인데 그것보다 더 빠르다고 하고..
항상 빠른지  지금 상태가  빠른지  요것도 제 멋대로!!
수심도 5m라고  했다가  비가 더 와서 6m라고 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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