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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6-02 12:28
신생아 사주팔자를 함부로 정한 天罰?
 글쓴이 : 海印
조회 : 339  

며칠 전, 海印導師의 사돈뻘인 종로구에서 역술 관련 업종으로 큰 부를 일군 S모씨의 일화는 직접 전해 들었다.

인위적으로 정한 남자 아이의 사주를 배우자로부터 듣고나서, 내 즉시 내뱉었다. <이거 그 영감탱이가 인위적으로 정한 사주로구만~~~쯔쯔쯔~~~亦是 사람은 생긴대로(?) 노는구만~~~ㅋㅎㅎㅎ~~~>

아니나 다를까? 유명한(작명 한 건에 일백만원부터 일천만원까지 받았다는 전설?) 고령의 역술가가 지은 이름인데~~~그 아이의 엄마와 할머니 등이 소위 시절의 트렌드에 맞지 않게 작명한 ===>SGL이 무엇이냐고? 海印導師에게 재 작명 청탁이 들어왔다.

그래서 말했다. 나는 아이의 사주팔자를 정하는 행위를 절대로 행하지 않는다. 다만, 내가 모를 경우 작명의뢰한 자의 작명을 해줄 수 있되, 그 아이와 같이 알고나서는 작명해주지 않는다. 다만, 굳이 목숨걸고 부탁한다면, 나에게는 책임(?)이 없기 때문에~~~친인척일지라도, 정식으로 작명료30만원(20만원+벌과금?)을 지불하면 避하지는 않겠다.

그래서~~~할까 말까 망설이다가~~~놀면 머하겠는가? 라고 생각한 후, 요즘이 또한 非철인지라 작명을 서너개 해두었다.

마침내 연락이 왔다. 소위 싸가지 없는 역술인(며느리를 희생타로 손자를 얻을려는 작심?)이 애기엄마에게 지랄을 하였단다. 즉, <내가 누군데? 반드시 자신이 작명한 SGL을 호적에 올려야한다. 누구 말을 듣지 않으려고 하는가?>라고 호통쳐서 밤새워 울고나서 그 이름 SGL로 억지로 出生申告를 하였단다.

물론, <그 싸가지 없는 영감탱이가 뒈지고 나면, 반드시 개명의뢰를 할 터이니까, 海印導師께서 잊지 마시고 그렇게 해주세요> 라고 울면서 말하는 것을 전해 들었다.

그러니까, 친척 중에 海印導師 정도의 명리학문 수준이 되지 않으면 도저히 알 수 없는? 인위적으로 고른 사주(?)였다. 그래서 편하게 사건을 받아들이고 나서, 가족이 시끄럽지 않게 아마 수년내로 그 싸가지 없는 영감탱이가 天罰을 받아서 뒈지고 나면~~~그때 개명의 기회도 있으니까는 현재시점에서 돈 많은(종로구 청운동 빌딩 소유자) 시아버지와 함부로 부딪치지 말고서리 현재를 슬기롭게 잘 처신하라고 당부하였다.

<소위 人命은 在天이고, 그것도 다 타고난 어린아이 四柱八字의 業報요, 人生行路일 뿐이다>라고 導師스러운 당부성 말도 잊지 않았다.~~~흠~~~

海印導師. 씀.


海印 19-06-02 12:48
답변  
사주풀이를 말한다. 즉, 남자의 경우 고진煞의 당사자이고, 동생을 한명 더 둘수 있다.

문제는 자신의 어미를 죽이는 사주였다. 즉, 13세에 어미가 객사하고난 후, 객지로 떠돌면서 오입과 도박 등으로 20여년 동안 할애비가 번 모든 재산을 탕진할 사주팔자였다.

즉, 어미의 무덤을 희생타로, 자손을 얻자는 실로 싸가지 없는 일진과 시간을 고른 사주였다. 나원 참~~~어이가 없었다. 물론 명리학문적인 見解에 불과하지만 말씀이다.

왜냐하면, 자신의 후손(특히 손자? 조또 소용없다. 八難봉꾼은 가문의 발전에 전혀 이익이 없다)이 중요하면 他家에서 시집온 유능한 며느리(국내 거대은행 S은행의 차장직책)의 인생과 수명도 중요하게 판단해야함이 소위 "正法과 八正道"에 맞는 판단이라고, 결정짓는다. 그렇지 아니한가?

海印導師.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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