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06-09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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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손해 안보고 타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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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海印導師
 조회 : 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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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령 군인 선생 공무원 출신자의 경우에 연금을 일시불로 타 먹는 액수를 채우려면 퇴직 후, 약 8.5년을 살아내야 한다고 말한다. 서악이도 물론 연금으로 지급받겠지라? 물어 본 적도 없고, 물어 볼 필요가 없었지만 말씀이외다.~~~ㅎ~~~
전직 上官인 경찰서장 출신 배건수(오늘도 카톡으로 대화를 나눴다) 님께서 방문해서 “지난날 海印이 사주팔자를 감정해준 대로 昇進(연도까지 경정.총경 승진을 맞추었다)을 하고, 인생이 진행되는 현상이 장난처럼 신기해서는, 약 8년 전부터 주역 공부를 시작하셨고 그래서 그 연결고리에 걸려 명리학문 관련 책을 사서 공부를 하는데, 그 책의 저자가 사주 기둥을 세우는 방법의 설명을 안 해주어서 작정하고 海印에게 가르침을 받으러 왔노라”고 말씀하길래,
아침부터 약 한 시간에 걸쳐서 그 방법을 문서로 작성해 두었다. 그가 약속한 시각에 왔길래 무료로 명리의 기본 사주를 세우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나서, 점심으로 생낙지 볶음에 막걸리 한잔 대접해서 보내려니까(젊을 때도 海印보다 술을 두 배나 마시는 엄청난 체력의 소유자다, 단 1차로 끝내지 절대로 2차가 없는 위인인지라, 무탈하게 현직 퇴직하고 나서 현재는 매월 약 350만 원 정도의 연금을 벌써 10년간 받으셨단다.
공무원 등 연금수령자는 최소한 받은 해로부터 8~9년 받아야 일시금으로 받는 액수와 비슷해진단다. 그러니까 연금수령자는 무조건 받은 날로부터 8.5년을 살아야만 손해를 안 본단다)
그날 전직 상관과의 대화 중에, {海印에게 하나의 종교를 만들어 개창 교주(海印은 근본적으로 中正心을 가지고 있으니까, 특정 교주가 가져야 하는 詐欺性 발언을 못 하므로) 결코 敎主는 될 수 없다고 잘라서 말했다.
그러니까, 海印導師의 특정 종교사상을 책으로 만들어 주면, 詐欺性이 강한 철면피 큰 인물을 소개해 주겠다고 농담 삼아 말씀하셔서 상호 크게 웃고 말았다}가 되든지 아니면, 종교를 하나 가져보라고 권유하길래~~~
<海印은 이미 인류 삼대 종교 그들의 宗敎思想을 뛰어넘어선지 오래입니다>라고 말해주고는, 서로 마주 술잔을 높이 들고 호탕하게 웃었다. ~~~으하하하~~~
오늘 자로 그 일이 벌써 삼 년이 지나버렸구나. 그야말로 세월은 流水와 같이 晝夜長昌(晝夜長川의 방언) 잘 흐르고 있다.~~~흠~~~
그래도 나 海印導師는 주어진 현생에 처하여 <瞬間을 永遠처럼> 熾熱하게 또는 閑暇하게 내 마음이 내키는대로 살아낼 作定이다.
海印導師. 合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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