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작정하고 전남 순천 근처 1. 낙안읍성 2. 순천만 습지 3. 송광사 4. 태고종 본사 선암사 등을 이틀에 걸쳐서 관광 겸 패철을 소지하고 풍수지리 답사를 하였다.
오늘 때마침 조계종 이법철 스님의 파계승 관련 글이 페이스북에 올라와서, 단 댓글을 이하 옮긴다.
즉, 모든 것을 놓아 버려야 합니다.
스님! 그 이치는 이렇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음양오행론상의 이치를 공부하신 스님도 잘 아시겠지만, 財生官==>官生印==>印生兒로 연결되지요. 즉, 재물과 여자는 남자 입장에서 볼 때 동급일진대, 재물이 생기면 여자는 자연적으로 따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야만, 남녀 간의 음양 합궁이 되어 <인간의 역사>를 이어갈 수 있을 뿐이지요.
막말로 천하의 중생이 향후 일백 년간 어떤 큰 사연(?)으로 인하여 모두 음양합궁을 거부하면, 아마도 만고의 어머님이신 이 땅은 일백년 후에는 <동물의 왕국> 즉, 지상낙원을 이룰터이지요.~~~ㅇㅎㅎㅎ~~~
재물의 가치와 척도와 가지는 양은 이러하다고 말씀드립니다. 즉, 재물은 <養命之本>일진대, 특정 인간 생명을 탄생시키고 壽命을 연장하고 이어갈 수 있는 곡식과 약물과 주택과 의복과 거마만 구할 수 있으면, 足하다고 봅니다.
사례에서 보시다시피, 파계 스님이 <知足安分>과 <이 세상에 공짜란 없다>란 철칙을 잘 모르고, 毒蛇와도 같은 여성과 재물을 잘 관리할 능력이 없으니까, 그 재물과 여성으로 인하여 자살로 생을 마감할 수밖에 없는 어리석음이 불쌍하게 보일 뿐이지요. 毒蛇도 잘 관리할 능력이 있는 자는 오히려 毒蛇의 劇毒物을 추출하여 재물을 축적할 수가 있지요.
며칠 전, 전에 스님께서 옛날 글에서 말씀하신 <길상사 관련 불공 사건>이 있었다는 <송광사>가 궁금하여 당 사찰이 어떤 풍수지리상에 위치하는가? 궁금하여서 패철을 가지고 實査 다녀왔습니다. 때마침 巳時佛供을 마친 시간인지라, 맨 앞에 큰 스님이 나서니까, 일렬로 공양을 하러 가는 약 30여 명 스님의 뒷모습을 보았습니다.
당시 邪惡한 某(?) 妖僧이 <송광사> 주지를 교묘하게 속여서 종교적으로 어리석은 길상사 여주인의 無間地獄 解脫 法會라고 행한 <詐欺劇 行事>였을 뿐이지, 당 사찰에서 그러한 기운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대법당의 좌향이 <戌坐辰向 즉, 石窟庵 坐向 正位置> 定法의 方向이 아니라는 풍수지리상의 欠缺만 보일 뿐이었습니다.
즉, 중생은 이제 <佛陀인 釋迦牟尼도 놓아줄 때가 이르렀다>고 전망합니다. 석가(고타마 싯다르타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24XXXXX60073)는 생전에 자신을 추앙하라고 말한 적은 결코 없었고, 현재 전 세계 약 4억 명의 인구가 그를 추앙하고 現世 發福을 祈願하고 있지만, 실로 석가는 그러한 사실을 원치 않았습니다. 이제 천하의 중생은 석가모니 부처님도 편히 쉴 수 있게 놓아줘야 할 때가 왔다고 봅니다.
막말로 인간 역사는 같은 또는 다른 종족의 지배와 살육 전쟁의 연속적인 기록일 뿐이지, 인간의 순수한 혈통이란 어디에 있지 않습니다. 그 말은 당대의 지배자가 洗腦한 虛妄한 理念일 뿐입니다. 즉, 자신의 뿌리도 잘 모르면서 유대교와 기독교의 태초 신이 창조한 인간이 <아담과 이브>라는 황당한 가설을 믿는 천하의 일부 중생이 어여쁘게 보일 뿐입니다.~~~흠~~~
海印導師 合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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