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토선생이 제안한 건에대하여는 근본적으로는 공감한다만
추진 동력을얻기위해서는
나역시 눈총 받을랑가 몰따만
본부동기회에서 자리를 깔고 세영 본총이 주관하는것이 좋겠따
친구 친구마다 처한 환경도 다르고 생각도 또한 같지 않을진데
마음은 닿는데 내가 하기에는 좀 거시기 하다
와이리13-07-01 09:48
그려~
본부에서 아마도 무슨 말인가 있을 것 같다. 또 있어야 될 거고~
황만원13-07-01 10:48
능모가 수고가 많구나.
죽마고우 동기라는 꼭 같은 입장을 전제하면
정말 고맙고 미안한 마음도 든다.
너무나 당연한 것이라도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묶는 일이 쉽지 않지만
마음의 문을 닫고 지내기엔 우리 친구들 모두가
하나같이 편치 않을 것이란 생각도 쉽게 든다.
앞서 이야기한 능모의 생각을 존중하며 개인적으론 공감한다
중지를 모으기가 쉽지 않겠지만
이런 경우 과정이 길어서도 곤란하다는 생각이다
하루라도 빨리 작은 정성이라도 보이도록 했으면 좋겠다
중병을 이기기 위해서는 환자의 정신건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우리의 작은 정성이나 격려가 큰 힘이되고 용기를 얻는 계기가 되어
병마를 이겨내는 밑그름이 되었으면 좋겠다
어떤식으로든 결론이 내려지면 부산 친구들의 뜻을 모으는 일에는
미력하나마 노력할 생각이다.
와이리13-07-01 10:53
부산총장님.. 좋은 말씀~
본부 동기회의 계좌도 좋겠지만 애경사 때 마다 사용되는 거라서
본부에서 특별관리 가능한
윤춘복 명의의 계좌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만.....의견일 뿐이다~
김상환13-07-01 11:18
모두 고마운 마음들이다.
춘복이가 외롭지만은 않겠다.
빠른 시일내에 결정사항이 올라갈거다.
능모야 니가 최고다.
사랑하는 친구를 위해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