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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7-06 10:07
피서는 영화관에서.......
 글쓴이 : 와이리
조회 : 431  


최근에 본 영화.......... 영화들~
가장 최근인 목요일(7월4일)엔 '스파이더 맨 파프롬홈'을 보았고,
그 이전인 6월20일엔 'Long time The King(목포 영웅)'을 보았고,
6월2일엔 '기생충'.. 5월23일엔 '악인전'.. 5월13일엔 '아벤져스 엔드 게임'..

더운 여름날, 단돈 5천냥이면 두어시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곳이
와이리 동네 당구장(11시~5시, 5천냥)과 영화관(경로 5천냥) 뿐인 것 같다.
스타벅스 커피 한잔 값도 약 5천냥이니........ 영화관이 좋다.

와이리는
특별한 영화를 보기 위해 영화관을 찾지만,
또 그냥 가서 적당한 시간에 상영하는 영화들 중에서 대충 골라서 보기도 한다.
1년에 영화관을 찾는 일이 거의 20회 정도.......

7월엔 꼭 보고 싶은 영화가 '나랏 말싸미'인데
법적 싸움으로 번지고 있는 것 같아 볼똥 말똥하여라~
전미선인가 하는 여배우의 유작이 되어 버린 작품이기도 한데
인터넷으로 이런저런 사진을 아무리 봐도 안면이 별로 없는 여인이던데....

'말모이'는
왜놈들이 설치던 시대에 우리말 지킴이들의 노력을 보여 준 영화이고,
'나랏 말씨미'는
세종 시대, 한글 창제 과정을 그린 듯 싶은 영화라서....... 궁금~

'알라딘'은 몇번이나 보러 갔었지만, 시간이 맞질 않아서 못 봤고..


西岳 19-07-06 10:51
답변  
내사마
영화보러갈 시간이 없지만
(뭔가 잘못된 불쌍한 내인생 시간)
혹씨 영화보러 가게되면
와이리가 먼저 본 영화 list
중에 골라 보꾸마

영화 정보 고맙고..
     
와이리 19-07-06 11:42
답변  
은퇴를 하셨으면
느긋이 인생을 즐길 줄을 아셔야지... 아직도 벗어나지를 못하셨나..
이제,  남은  칠팔년을  즐기소서~
나중에  껄~  껄~  껄~  하시지 말고....
西岳 19-07-06 10:55
답변  
쓸데 없는 질문.

앞 글에서 많고 많은 여친중에
주로 어떤 여친님들과
같이 영화관 가서
같이 보나예?
     
와이리 19-07-06 11:41
답변  
그 여친.. 여사진 중에는 영화를 같이 보러 가는 여인이 없수~

영화 관람이나  고적 답사나  음식 맛보러 다닐려면
정서가 지극히 잘 맞는 여인이라야.......
역사와 문학과 예술에 조예가 있어서 표현도 잘할 수 있어야 하고..
와이리의 '恒兒'같은.....         
 
우째,    답이 되겠소이까? 
젊을 때는 여인이 옆에 있으면 됐었지만
지금 와이리 연세에는  여인이  같이 있는 것만으로는 부족하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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