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019년7월13일, 토 14시)는 서빌리아 4주년 기념 행사를 가졌다.
서빌리아 발기 일시는 2015년7월16일(목) 오후 6시였었지만
기념 행사는 매년 7월16일에 가까운 토요일 오후 2시에 행하고 있다.
옛 글에 '산천은 의구한데 인걸은 간 데 없다'고 하더니만
어느 모임이나 마찬가지겠지만 당구테이블은 똑 같은데 사람만 바뀌는 듯... ㅎ
'세계 3021 골프' 모임에서도
최대 11팀 44명이 모였었지만 평균 7팀 28명이 함께 즐겼고..
'서빌리아' 또한 최대 10명이 참가했었지만 어제는 6명....
이권단체가 아니라서 쪽수가 많고 적음은 하등 상관없다.
함께 어울릴 마음이 있는 사람끼리 함께 씨부리며 웃고 떠들며 즐기는 거라서.....
(어느 여인 말씀이 "좆 커봤자 별 볼 일 없이 씹만 비좁다"고 한 것 처럼......... ㅎ)
"앞으로 10년만 더하자"..
"3년 밖에 더 못한다. 눈이 어두어서........"
3년이든 10년이든 1년이든 대댕키는 대로 하면 되고.......
서빌리아 모임을 시작할 때에는 매월 2.4주 격주로 토요일에 했었는데
어느 때 부터인가 살금살금 별 말 없으면 매주 토요일 오후2시에 무조건~
■ 어제는 황계림이가 쐈다. 제육 볶음에 쐬주에 막걸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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