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8일은 입추(立秋), 즉 가을이 시작된다고 하고,
8월11일은 말복(末伏), 즉 삼복 더위라는 말의 마지막 복날이고,
8월23일은 처서(處暑), 즉 여름이 물러 가는 날이라고 하니
앞으로 기껏 한 보름여만 참으면 될 것 같으니
전기 아끼지 말고, 돈 아끼지 말고,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 놓고서
고기 좀 드시고, 수박 좀 드시면서 시원하게 지내시라~
스타벅스 커피 한잔값인 단돈 5천냥 주면 하루 종일 시원한 에어컨 바람 나오는
당구장에서 아이스커피 마셔가며 노닥거릴 수 있으니.... 한번 생각해 보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