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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7-03 11:25
감동의 후원금
 글쓴이 : 최세영
조회 : 713  

춘복이의 암투병에 관한 글을 홈피에 올린지가 오늘로서 불과 3일째인데도 불구 하고 전국에서 많은 30,21의 동기들이 보내주신 후원금은 그 어떤 드라마나
영화 보다도 심금을 깊게 울려 주고 있습니다
알뜰히 닫아놓고 쪼개고 따져가며 오직 가사에만 이용
하던 님들의 그 주머니를 애틋한 사연을 가진 한 친구의 암투병에 보태라며 선뜻 열어주신 동기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어저께 춘복이와 통화 하니 무리한 퇴원을 생각 하는거 같아서 이번에 전국및 세계 동기들의 후원금
모금 사실을 알려주며 병원비는 걱정말고 수술부위라도 호전 될때까지 계속 입원해 있으라고 말했드니 그
친구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춘복이의 병상엔 그 어떤 가족도 없기에 현재 대구의 동기들이 병실을 드나들고 있으며 특히나 능모는 하루
에도 몇번씩 들락거리고 있음에 병자에게는 많은 위안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춘복이의 투병 후원금 접수 계좌는 몇가지 사정을
고려하여 7월10일날 마감 하기로 할까 합니다.

전국및 해외의 동기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30,21동기회 경주본부 회장단 올림

와이리 13-07-03 11:29
답변  
각 지부 임원단에
한번 쯤 '알리는 역할'을 협조 요청하는 게 좋을 것 같은 데~~
별판에 안 들어오고 못 들어오는 친구들도 많을 테니...

그 글의 '조회'수는
글을 읽은 사람의 숫자가 아니고 그야말로 조회를 한 횟수이기에
한 사람이 댓글을 본다고 본글을 클릭할 때 마다 그 숫자가 올라간다.
()안의 댓글 숫자를 클릭하면 조회수가 안 올라가지만~~
그러니, 각 지부에서 알리는 게 필요할 것 같아서리...

암튼, 수고 많습니다~

윤춘복 연락처 : 010-9779-4855...
최세영 13-07-03 12:11
답변  
모든 일은 항상 양비론이 있기에 모금 기간이 오래 간다는건 동기들에게 심적 부담을 줄수도 있고
또한,이런저런 연유로 각 지부 임원진이 나선다는것도이번 일에 자의적으로 동참한 동기들의 정성이 행여 빛바래지지나 않을까 하는 나 개인적인 염려도 있어서거참 망스려지네. 마 별판에 들어오는 동기들을 기준으로 하면 안될까?
김상환 13-07-03 13:07
답변 삭제  
여러분의 정성, 관심, 애정이 정말 돋보입니다.
춘복이는 비록 아프지만, 병상에서 우리 동기들을 더욱 결속시키고 있으니..
그리고, 게시 기간 등 운영 관련해서는 우리 본부에 맡겨주세요.
가장 합리적이고 현실감있게 처리하겠습니다.
3021칭구들아! 너거가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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