蠱(毒고)란 주역의 <산풍고>다.
즉, 산 아래에 바람이 불어서 전부 썩어들어가고 있다.
男便과 그의 妻(갑오생에다 을해 일주, 木火通明에 정편인수의 운세가 따따블로 닥치니 그 災殃을 어찌 피할 수 있을꼬?)의 사주를 볼때, 기해년 임신월(입추 이래)부터 <브레이크 없는 열차>가 내리막길로 줄기차게 전속력으로 내달리고 있는 것 같이 보인다.
아마도, 寒露가 지나면서 크게 한 건 反擊(?)을 시도하다가~~~오히려, 미쿡과 다른 곳으로부터 더욱 큰 물결(風波)를 만나서, 그 일로 인하여 雪上加霜 沒落의 길을 더욱 재촉할 지도 모른다.
그저, 관전자로써 힘없는 衆生인 우리는 지켜보면 될 形局일지라.~~~으하하하~~~
海印導師. 合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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