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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15 11:05
다리 (=대퇴골 +허벅지 근육) 키우자. 즉 "뛰어야 산다" (퍼온글)
 글쓴이 : 西岳
조회 : 277  
♧강건한 다리의 중요성

사람은 다리가 튼튼하면 병 없이 오래 살 수 있습니다. 사람의 다리는 기계의 엔진과 같아서 엔진이 망가지면 자동차가 굴러갈 수 없습니다.

사람이 늙으면서 가장 걱정해야 하는 것은 머리카락이 희어지는 것도 아니고, 피부가 늘어져서 쭈글쭈글해지는 것이 아니라 다리와 무릎이 불편하여 거동이 어려워지는 것을 제일 걱정해야 합니다.

미국에서 발행하는 '예방(Prevention)'이라는 잡지에 장수하는 사람의 전체적인 특징에 대해 다리 근육에 힘이 있는 것이라고 정의 하였습니다. 장수하는 노인들은 걸음걸이가 바르고 바람처럼 가볍게 걷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두 다리가 튼튼하면 천수를 다할 수 있습니다. 두 다리는 몸무게를 지탱하는데, 고층건물의 기둥이나 벽체와 같습니다. 사람의 전체 골격과 근육의 절반은 두 다리에 있으며, 일생동안 소모하는 에너지의 70퍼센트를 두 다리에서 소모한다고 합니다.

사람의 몸에서 가장 큰 관절과 뼈는 다리에 모여 있습니다. 젊은 사람의 대퇴골은 승용차 한대의 무게를 지탱 할 수 있는 힘이 있으며, 슬개골(膝蓋骨)은 자기 몸무게의 9배를 지탱할 수 있는 힘이 있다고 합니다. 대퇴부와 종아리의 근육은 땅의 인력과 맞서 싸우고 있으며, 늘 긴장상태에 있으므로 견실한 골격과 강인한 근육, 부드럽고 매끄러운 관절은 인체의 ‘철(鐵)의 삼각(三角)’을 형성하여 중량을 지탱하고 있습니다.

두 다리는 사람의 교통수단으로 다리에는 온 몸에 있는 신경과 혈관의 절반이 모여 있으며, 온 몸에 있는 혈액의 절반이 흐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두 정강이가 튼튼하면 경락이 잘 통하여 뇌와 심장과 소화기계통 등을 비롯하여 각 기관에 기와 혈이 잘 통하게 됩니다. 특별히 넓적다리의 근육이 강한 사람은 틀림없이 심장이 튼튼하고 뇌기능이 명석한 사람입니다.

미국의 학자들은 걷는 모습을 보면 그 사람의 건강상태를 가늠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70살이 넘은 노인들이 한 번에 쉬지 않고 400미터를 걸을 수 있으면, 그렇지 못한 또래의 노인들 보다 6년 이상 더 오래 살 수 있다고 발표 했습니다. 노인들이 멀리 걷고, 걷는 속도가 빠르며 바람과 같이 가볍게 걸으면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고 합니다.

노쇠는 다리에서 부터 시작합니다. 옛말에 수노근선고(树老根先枯)이고 인노퇴선쇠 (人老腿先衰)라는 말이 있는데, 나무는 뿌리가 먼저 늙고, 사람은 다리가 먼저 늙는다는 뜻 입니다. 사람이 늙어가면서 대뇌에서 다리로 내려 보내는 명령이 정확하게 전달되지 않고, 전달 속도도 현저하게 낮아집니다.

미국 정부의 노년문제전문 연구학자 사치(Schach) 박사는 20살이 넘어서 운동을 하지 않으면 10년 마다 근육이 5퍼센트씩 사라지며, 뼈 속의 철근이라고 부르는 칼슘이 차츰 빠져나가고 고관절과 무릎관절에 탈이 나기 시작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로 인해 부딪치거나 넘어지면 뼈가 잘 부러집니다.

노인들의 뼈가 잘 부러지는 가장 큰 이유는 고골두(股骨頭)가 괴사하는 것으로, 통계에 따르면 고관절이 골절된 뒤에 15퍼센트의 환자가 1년 안에 죽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다리를 튼튼하게 할 수 있을까요? 쇠는 단련(鍛鍊)해야 강해집니다. 쇠붙이를 불에 달구어 망치로 두들겨서 단단하게 하는 것을 단련이라고 합니다. 연철(軟鐵)은 단련하지 않으면 강철(鋼鐵)이 되지 않습니다. 칼을 만드는 장인이 무른 쇳덩어리를 불에 달구어 수백, 수천 번을 망치로 두들겨야 명검(名劍)을 만들 수 있습니다.

사람의 다리도 마찬가지여서 단련(鍛鍊)해야 합니다. 다리를 단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걷는 것입니다. 다리는 걷는 것이 임무이기 때문에 다리를 힘들게 하고, 피곤하게 하고, 열심히 일하게 하는 것이 단련입니다. 다리를 강하게 하려면 걷고 또 걸어야 합니다.

50대에는 하루에 1시간 이상 걷고, 60대에는 하루에 40분 이상씩 걸으며, 70대 부터는 하루에 한시간 정도 무리하지 않는 법위에서 걸어야 합니다. 체질량에 따라서 맞도록 걷기를 해야 합니다.

걷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합니다. 당뇨증상은 허벅지 근육이 튼튼하면 저절로 없어진다고 합니다. 시간을 내어 걷고 또 걸읍시다. -좋은 글 중에서-

■'당뇨병 대란' 이기는 법..근력 운동이 왜 중요할까?
http://cafe.daum.net/ondalsaxophon/NwYP/6464
■자각 증상 없는 녹내장, 실명 막으려면 정기 검진이 최선
http://cafe.daum.net/ondalsaxophon/NwYP/6463
■비행기 탄다면 기억해야 할 5가지 수칙
http://cafe.daum.net/ondalsaxophon/NwYP/6462
■빈혈인 사람, 치매 위험 높아… 헤모글로빈에 주목하라.
http://cafe.daum.net/ondalsaxophon/NwYP/6461

西岳 19-09-15 11:20
답변  
한시간 걸으면 4~5km 간다
한시간 뛰면 약 8~10km 뛴다
뛰는 속도는 걷는 속도 2배쯤 된다
---
마라톤~ 육상 선수급은
또 우리의 2배 속도 20km/hr 뛴다
(예. 도한조, 김병화, 임준택..)
풀코스 42km 를 약2시간 +a 에 走破한다
---
걷기 속도 = 시속 5km/hr
뛰기 속도 = 시속 10km/hr (걷기2배)
---
차 속도 = 시속 100km/hr (사람열배)
뱅기속도= 시속 1,000km/hr (차열배)
---
걷기 뛰기 할때 보폭은 약 평균 60cm 이다
만보계로 하루 10,000보 나오려면
총 6km +- 안팎 걷거나 뛰어야 한다
매일 한시간반 쯤은 최소 걷거나 뛰어야 된다
yun 19-09-15 17:05
답변 삭제  
서악님 말에 공감합니다
다리근육 아주 중요해요
특히 남자는  장단지 즉 종아리근육
여자는 대퇴부쪽 엉덩이근육이  늙그막의
건강한 일상을  보장합니다
근데 이거 그냥 걷기운동해가는 안되요
쫌더 강도를 높게 설정해가 뭔가 운동을  해야됙니다
누가 도움되는 방편의 운동법이 있어면 갈캐주소
沼岩 19-09-15 19:29
답변  
서악의 다리가 튼튼해야 건강하고 오래 산다는 것은
맞는 말이고, 오래전부터 방송에서도 나온 이야기입니다.

마라톤 육상 선수급은 1시간에 20키로를 간다고 하는데,
도한조 김병화 임준택은 전혀 아닙니다.
가끔 서악은 옳은 말을 하면서 택도 없는 예를 가져다 붙입니다. 
마라톤 세계 기록이 42키로에 2시간 6분이고,
서악도 뛰어 봤지만,
우리는 이전에도 하프 21키로를 2시간 정도에 뛰었잖아요?
아마추어가 엄청 잘뛰어서 풀코스를 3시간 안에 들어오는 것을
서브3 라고 하여 마라톤 하는 사람들은 대단한 영예로 여깁니다.

이제 뛰지말고 걸으세요.
그때 죽기 살기로 뛰던 사람들과,
우리 선배님으로 울트라 마라톤 국내 최고 였던 분 포함,
무릎이 상해서 걷는 것도 불편한 사람이 많습니다.
     
와이리 19-09-15 23:56
답변  
뛰는 거는  울산/이성우가 가장 나을 거고,
산에 오르는 거는 울산/이상훈이가 가장 나을 듯.......

와이리는
요 두 사람이 와이리 보다 몇년 먼저 가는지  지켜 볼 것이고,
서악이나 영남이나 소암이나 기타 등등도 다 지켜 보고 나서 갈 것임.
75세 쯤에 갈 거니까......... 아니면 말고~ ㅎ
영남이 19-09-15 21:33
답변  
무조건 걸어라~~~
     
와이리 19-09-16 00:05
답변  
당구장에 가면 하루 종일 걷는데..... 8시간 씩~ 당구 치세요~ ㅎ
와이리 19-09-15 23:53
답변  
아~~따.  더럽게도 오래 살려고 하네.... 대충 살다가 가면 될 것을.... ㅎ

- "두 다리가 튼튼하면 천수를 다할 수 있습니다."라고 했는데
천수(天壽 天數)는 정해져 있는 숫자가 아니어서..... 각자 다르고~
- 다리를 엔진에 비교했던데,  엔진은 심장에 비교해야 할 듯하고..
- 다리가 약하면 체중을 줄이면 되는데,
  다리가 튼튼해도 체중이  더 과하면 헛빵!!  체중을 줄이시라~

요즘 영감쟁이들은  남의 말을 안 듣는다.  와이리부터........
히자만,
몸을 피곤하게 만들어서 오래 사는 것 보다
편안히 살다가 적당할 때(75세 쯤)에 가는 게 낫다.  아니면 말고~ ㅎ
西岳 19-09-16 01:55
답변  
내가 하프 21.097km 마라톤을 뛰면,
소암 기록처럼 2시간은 택도 없다.

하프 "2시간 반" 완주 기록 이라도
한번 내는 게, 내 최고 꿈이다
bucket list 이다

bucket list (2시간30분)목표 달성을 위하여
뛰기 연습 요새 열심히 하고 있다

소암 완주 기록과 약 한시간 차이 더 걸려
하프 완주하면 늘상 3시간 +-
늘상 꼴지 골인이다

마라톤 잘 뛰는 울산 아아들
이성우 (하프 1시간 45분)
배병화 (1시간 55분)
이규정 (1시간 58분)
그리고 포항 소암 (2시간 05분)
대구 나미가 교수 (2시간 08분)
등등 다 부럽다

우째 그리 다들 잘 빨리 뛰노

에또 그라먼~,
요새 도한조 임준택이는
말톤 거의 잘 안 뛰는가베..

뛰면 더 좋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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