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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05 17:48
페이스 붘 참 조오타~~~
 글쓴이 : 海印
조회 : 312  

페이스 붘의 기능 중에 지난 날 같은 날자에 올린 글을 다시 보여준다.

오늘도 약 7년 전에 海印導師가 안철수씨에게 보낸 메일 관련 글을 보여주었다.

그래서 이곳에 퍼 온다. 오로지 심심해서리~~~ㅋ~~~

즉,

제목 : 이 순간 대한국민의 정치적인 선택 언급

대통령제를 실시하는 나라에서 대통령! 즉, 서열 1위의 지도자는 제1의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직책입니다. 근데, 미래는 가만히 살펴보니 상당히 유동적이고 구부릴 수 있는 불확정적인 상태요! 개념이란 사실을 눈치챘습니다.

海印이 어느 날 뭔가 짚이는 것이 있어서 안철수 씨의 페이스북에 9.28일 자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즉, <天命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철수 교수님! 海印.> 3일이 지나도 그에 대한 언급이 없어서 다시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天命이란 바로 運命의 的中이다. 海印導師.>

안철수 씨는 40%의 지지를 포기하고, 무슨 원대한 꿈이 있는지 5%의 지지를 받는 박원순 씨에게 소위 한성판윤자리를 밀어줬습니다. 그러한 그의 정치적인 선택을 다시 반복하는 우愚를 범犯하면, 모르긴 몰라도 아마 역사와 국민의 조롱을 받고 개인적으로 심한 정신적인 좌절을 겪을 징조가 보입니다. 그래서 개인적이고, 다수의 선택에 연관된 정치적인 신념을 버리지 말 것을 알리는 뜻에서 <天命이란 바로 運命의 的中이다.>라고 자문자답했지요.

또한 <天命의 機會란 앞머리만 있고 뒷머리는 없다.>란 자구를 깊이 새겨야 할 것입니다. 척 보는 直觀相學으로는 그는 지나치게 신중하고, 계산을 많이 하기 때문에 소위 <乾坤一擲>의 도박을 던지는 일에는 서툴어서, 현재 직위에 족해야 할 것으로 추론합니다.

정치적인 검증! 그것은 현대 사회의 국가지도자를 선택하는 데 있어서 필수요건이지요. 그런데 특정 정당의 정치적인 공격수단으로 이용될 소지가 다분한 명제입니다.

옛날 박정희 육군소장이 5.16 군사쿠데타를 일으킬 때, 정치적인 검증이 필요했습니까? 오로지 김종*씨를 시켜서 중구 필동에 계시던 海印의 명리학문의 스승님이신 자강 이석영 선생님에게 < 선생님! 이분이 감행하려는 擧事가 成功하겠습니까? 아니면 失敗하겠습니까? >라고 질문하고, 선생님의 <향후 18년간 목에 칼이 들어와도 죽질 않고 大業을 成功하게 할 것이며, 그 이후는 壯談할 수 없다>라는 答辯을 듣고, 그 후 그들은 乾坤一擲의 도박으로 대업에 성공하고 한국의 국가발전에 공헌과 과오를 동시에 남겼습니다.

단언컨대, 천하의 어떤 인간일지라도, 不確定的인 우주와 인간에게 장차 일어날 구체적인 미래의 사건사고는 必然的으로 확정적인 상태를 말할 수 없습니다. 다만, 어느 위인이 특정한 시기에 특정한 기운으로 강력하게 밀어붙이면 그 결과 때문에 성공과 실패의 답변이 천도와 지도 위에 그려집니다. 이 말은 <天下의 海印이 장담할 수 있는 개념입니다.> 다만 天機를 실은 강력한 메시지를 제대로 알아듣길 바랄 뿐입니다.

오늘날 자손만대를 물려줄 이 땅에 거주하고 이 나라를 진정 사랑하는 애국시민이라면 지난날 치욕스러운 역사의 흔적인 경술국치의 과오를 이 땅에 절대적으로 거듭 반복하지 않기 위하여 국민 모두의 정당하고 올바른 큰 정치적인 선택이 필연적으로 요청되고 있습니다.

관상학적인 측면으로는 그는 태양화의 기질을 풍깁니다. 태양화는 목화 대운이 와야 찬란하게 그 빛을 발휘해서 천하의 만물을 자양시킵니다. 계사.갑오.을미.병신.정유년의 오 년은 원기와 납음 모두 불이 천하를 밝히고 태울 기세의 년도입니다. 다만, 지지의 서방금운 진행은 불길이 막히고, 우리나라는 국가적으로 큰 변혁을 겪게 될 기미가 보이지요.

우리 모두 정당하고 올바른 정치적인 선택을 실행하여 꿈과 희망을 품고 냉정하게 기다려 봅시다. 그리하면 밝은 大韓民國의 강력한 國運이 펼쳐질 것이라는 긍정적인 기대를 가집시다.

海印導師. 合掌.


海印 19-10-05 17:51
답변  
이하, 목하 제목의 <천명은 운명의 적중이다> 관련 글을 게재한다.

즉,
처음부터 있고 없었던 시공의 개념으로 판단할 때는 이렇게 표현한다. 즉, 태초 우주 공간에는 음과 양의 기운이 상호 작용하여 끊임없이 새로운 탄생과 寂滅(번뇌의 세상을 완전히 벗어난 높은 경지)을 반복하고 있고, 그러한 와중에 지구라는 공간도 생기고 인간이라는 동물이 생겨나서 저를 탄생시켜준 이 땅 곧 어머니를 공경할 줄 모르고 오히려 정복의 대상으로 여기는 우매함을 면치 못하니 인간의 어리석은 이러한 행위를 어찌할 것인가.

만물의 어머님이신 지구는 자전과 공전으로 기후 조절을 하시고, 엄청난 氣로서 자신 위에 현존하는 생물과 무생물을 통제하면서 삼천오백만 년을 일주기로 우주를 항해하시면서 자신을 파괴할만한 행성과 위성을 잘도 피하고, 어제도 ‧ 오늘도 ‧ 내일도 영원히 초속 240km/sec으로 운행하고 계신다. 중생들은 그냥 편하게 자신의 특정 선량한 인간 의지로 살면 된다.

運命論(운명론)이란 말 그대로 운명이고, 운명을 갈파하는 명리학문이나 주역은 바로 기상학문(온도변화를 추론하는 학문)이라고 봐도 크게 틀리지 않는다. 즉, 온도의 차이는 태양 주위를 공전 자전하는 지구의 궤도 때문에 생기는 것이고, 생물과 무생물은 어쩔 수 없이 그 영향권 아래 현존하는 것이고, 그러한 사실을 알고 인정하게 되면 결국, 특정 생명체인 인간은 폭발과 반항의 항변보다 오히려 순응하고 동의해야 할 것이다.

무릇 인간의 富貴貧賤(부귀빈천)의 첫 출발은 모태 내에서 정자와 난자가 만나는 회임의 순간에 결정 나는 것이고, 그러한 천지자연 운행의 적응방식의 첫 출발점은 조상 중 어느 특정인이 마음을 먹기 시작할 때 출발하는 것이다. 결국, 인간의 모든 것은 특정인이 누가 언제 어디서 순간적으로 <특정 인간 의지>를 하느냐 안 하느냐가 출발점이요! 관건임을 중생은 잘 알고 이해하면, 현생이 명랑하고 장차 래생이 무조건 밝아진다.

대저, 運命(운명)이란 객관적 사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특정 인간의 興亡盛衰(흥망성쇠)와 富貴貧賤(부귀빈천)과 壽命長短(수명장단)의 첫 출발점은 직계 내지 방계 조상 중에서 반드시 어느 특정 인간이 <특정 인간 의지>를 발현시키는 시점이 된다. 당대의 성패를 반드시 보려면 특정 인간은 반드시 180세를 살아야 하고, 그렇지 아니하면 특정 인간의 완벽한 성공이란 최소한 당해 가문의 고조부 때는 시작해야만 한다.

사실 衆生(중생)은 근본을 잘못 살피는 데서 심한 誤謬(오류)를 범하고 있다. 易이란 운명론이 아니고, {易(역)의 根本原理(근본원리)}는 자연계와 인간계는 변화와 순환의 원리를 필연적으로 적용받는다는 것이고, 특정 인간들의 부귀빈천과 수명 장단을 논하는 학문이 아니라고 본다. 무릇, 인간의 최선의 길이란 무엇인가를 단적으로 솔직히 말하자면 이렇다. 즉, 가장 인간답게 한세상을 살아가면 된다. 그 이하나 그 이상을 목적으로 추구하면 그 자체가 공허한 짓일 뿐이다.

세상의 거의 모든 인간은 다 저 잘난 맛에 살고 있다. 여보시오! 스스로 깨우쳤다고 자만하고 잘난 척하고 중생을 깨우치겠다고 온갖 감언이설 또는 올바른 소리를 떠들어대는 불교계의 설법 스님이나 교회의 강설 목사나 이슬람계의 종교 강설자 등 관련 종사자여! 인간의 삶을 그냥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만 하소! 가령 좋은 소리를 들으려고 쓸데없는 당신의 허망한 강설을 듣는 중생이 오죽하면 그러하겠는가는 말씀이다. 타인에게 인위적으로 해악을 끼치는 중생이 아니면, 그냥 그대로 편하게 살게 내버려 두는 길이 만사형통하리라 판단한다.

海印導師(해인도사)를 포함한 당신들의 사상이랑 지식이랑 강설과 항변 등 모두 통찰하여 꿰뚫어 보면 냉정하게 판단하자면, 사실 별것 아닐 뿐이오. 인간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제 만상은 어떻게 하든지 간에 한 번의 현생 ‧ 현존을 좀 더 편하고 행복하면서 멋지게 잘살아보자는 특정 인간 의지의 실현일 뿐이고, 그 이상도 이하도 없을 뿐인 것을!!!

즉, 다시 말하자면 {天命(천명)이란 바로 運命(운명)의 的中(적중)이다}

瞬永長生道 海印導師. 合掌.
沼岩 19-10-06 14:06
답변  
호호탕탕  추사체로 잘 쓴 글이네.
같은 글씨를 강약이 서로 다르게, 형태도 다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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