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일 개천절날,
광화문광장에서는 '曺國 사퇴!!' '문죄인 퇴진!!' 구호를 외치는
1000만명(?) 국민들이 모여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역대 집회 중에서 사상 최대 인파가 모였던 날이다.
3021 또는 3021가족이 경주에서도 대구에서도 올라 왔었고.......
광화문광장에서 집회를 한 후에.. 청와대 앞까지의 행진이 있은 후에..
'통인시장' 골목 선술집에서 몇몇 3021 집회 잔여 참가자들이 모여
나라의 앞날을 걱정하며 한잔 술로 시름을 달래던......... 바로 그 순간!!
10월26일, 일산 '명참치(대표 김명균)'에서 만나자!! 좋다!! 그러자!!
이상동 왈,
"3021 20명 이상이 모이면 내가 쏘겠다. 20명 이하면 박문규 네가 쏴라!!"
박문규 왈
"좋다. 그러자!!"
김명균 왈
"그런 말은 있었는데.... 26일인강..."
(와이리는 경복궁 옆길의 촛불 시위장소에 있었기에 술집에는 참석 못했다.
며칠 후, 이상동과 박문규 각각을 통해 들은 이야기를 쓸 뿐이다!! ㅎ)
'명참치'는 객단가가 꽤나 높은 식당으로 인터넷에 소개되어 있다.
적당한 음식으로 객단가가 5만5천원이니.... 20명이면 110만원~
여기에 당연히 술까지 곁들이게 될 것이니..... 와이리 1년 당구비~ 화들짝!!
그래서
- 일시 : 10월26일(토) 오후5시30분
- 장소 : '명참치' 고양시 일산동구 무궁화로181번길 16-1 (031-917-5060)
참석하실 분은 10월24일까지 와이리에게 연락주시길..... (좌석 예약 관계)
목하,
와이리는 지금 고민 중이다.
용인에서 부터 '명참치'까지 갈려면 아마도 3시간은 걸릴 것 같아, 왕복 6시간..
10월25일~26일 1박2일 광화문집회가 예고되어 있으니
지하철 광역버스 자가용....... 뭐든 만만한 교통편이 없을 것 같아서..
암튼,
이상동박사가 쏘든, 박문규소장이 쏘든, 각자 뿜빠이 하든 간에 많이들 오소~
이상동과 박문규는
그날의 말씀들 진위를 확인해 주시고, 공식 입장을 밝혀라!! 밝혀라!! 밝혀라!! ㅎ
이대락은
그날 그 시각 그 장소에 있었던 증인으로서 헌법 '양심의 자유'에 의거 증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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