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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23 10:20
일산 '명참치'에는 몇명이나 올려나.... ㅎ
 글쓴이 : 와이리
조회 : 235  

10월26일(토) 17:30 일산 '명참치' 번개에는 몇명이 올려나.....

10월3일, 개천절날에 통인시장 선술집에서
이상동 왈,
"3021 20명 이상이 모이면 내가 쏘겠다. 20명 이하면 박문규 네가 쏴라!!"
박문규 왈
"좋다. 그러자!!"
.................................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과연 몇명이나 올까........
이 내기에서는 무조건 박문규가 졌다고 본다.
처음부터 승산이 없었던 무모한 내기였으니......... 대체 무슨 생각으로...? ㅎ

와이리 생각에는 많으면 8명..... 누가 내기할래?? ㅎㅎ
참치같은 참치를 먹을려면 객단가가 만만찮고, 누군가가 사준다면 부담스럽고..
물론, 먼 거리도 감안해야 하고.....
그러나, 기다려진다. 누가 올려나........... 궁금하기도 하고~

海印導師 19-10-23 10:50
답변  
와선생이 알림 주관하는 일인지라~~~

기냥 지나칠 수 없어서리~~~부담없는 점괘를 짚어 보았다.

주관자의 입장에서다.

점괘는 <산택손>괘를 얻었다.

산택손괘의 풀이는 이렇다.

즉, 크게 보면 衰한 모습을 상징한다.

간단하게 산택손괘는 손해보는 형국이다.

다시 말하자면,

산택손(山澤損)괘는 당장은 손해가 나지만, 반드시  훗날의 행운(吉)이 다가온다.

괘상 : 손(損)은 손실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는 단순한 손해가 아니라 그 손해로서 나중에 득을 얻는 것을 말한다. 즉, 자기의 신념이나 다른 사람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봉사하면 그것이 후에 몇 배의 이익을 되돌려 준다. 처음에는 일이 잘 안 풀린다 하여 실망하고 단념하지 말라. 재차 삼차 도전하면 결국 이루게 될 것이다.

이상 원래 문복자가 방문하여 점괘를 의뢰하면 한 건당 金 일십만원을 반드시 받는다.

그렇지만, 이 점괘는 이웃 사촌을 위하여 선심성 점괘로 금전적인 부담은 없다.

혹여, 걸리적거리면, 시지부이 극장표나 두장 구해서 부부 네명이 함께 영화를 보면 된다. 대신, 분당 끄트머리 소재한다는 아구찜 잘한다는 식당에서 <아구찜>과 술 한잔 값은 海印導師가 낼 것이다.~~~ㅎ~~~

海印導師.  씀.
     
와이리 19-10-23 11:06
답변  
와이리가 손해 볼 일은 없고.... (절대로 손해 볼 분이 아니니까~ㅎ)
누구든 먼 길 마다않고 오면 반갑고.......... 좋은 일~

25일 밤에는 광화문광장에서 밤샘 횃불을 들 작정이다.  올래.........??
오늘 밤, 정겸심이가 구속되면 다행이지만
혹시라도 구속시키지 않으면  아마도 광장에서 난리날 거다. 암~~

좋은 영화가 있는 날에........ 구미동에서 아구찜이나 먹자~~
          
와이리 19-10-24 06:56
답변  
드디어 정겸심은 구속됐다.  10월24일0시18분 영장 발부!!
미친 년!!
서울중앙지법에 들어 갈 때는 멀쩡하게 들어 가던 년이
구치소로 갈 때는 오른쪽 눈에 안대를 했네.... 웃기는 년~

이젠 曺國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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