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手중의 白手인 天下白手 와이리가 얼마나 바쁜가 하면.....
10월24~25일에는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에 다녀 왔다가 '델피노'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설악산 '신흥사'에 들러 절을 잘 만들었는지를 점검하고서
10월25~26일에는
대치동 은마아파트 딸내미집에서 마누라에게 車를 넘겨 주고서
지하철을 타고서 급히 이승만광장 1박2일 철야 집회에 참가했다가
밤11시에는 백두산 이남에서 가장 유명한 '청진옥'에서
某친구와 함께 선지해장국-特에 쐬주 한잔으로 몸을 녹이고서, 한숨자고..
다시 빕구르망 유명 맛집인 '찬양집'에서 아침밥을 먹은 뒤
이승만광장에 들렀다가 틈을 타서 경복궁으로 가서 宮을 점검하고서.....
일산 '명참치'에 참치회를 즐기러 갔다가
막간을 이용해서 당구 한판을 치고서 배 터지게 참치회를 먹고서는
ktx로 某친구를 포항으로 내려 보내고 집에 도착하니까 밤11시28분..
※ 여기서 某친구란 '도한조'임을 만천하가 다 알겠지만..... ㅎ
10월27일 일요일에는
광화문광장 1박2일 집회 관여로 인해 뒤로 미뤄 놓았던
'서빌리아' 모임에 가서 지도해 주고, 또 지도받고....... ㅠㅠ
10월28일, 오늘은
이사 나가는 방을 점검하고........ 전세보증금 내어 주고....
10월29일, 내일은
화성에 있는 해병대 체력단련장인 '덕산대cc'에 가서
아직도 꼴푸채 흔들고 있는 인간들 '정신 차려라!!'고 혼내 줘야 하고..
10월30일, 모레는
요즘 대세인 스크린골프장 회합이 있으니 또 거기에 참가를 해야 되고,
10월31일~11월1일에는
이곳 저곳 구석구석 가을 맞이 대청소를 해야 하고.... 화단도 가꿔야 하고..
11월2~3일에는
전주 '고궁(비빔밥박물관)'에 가서 비빔밥을 제대로 만드는지 점검해야 하고,
또 韓服입고 한옥마을을 거닐고서 한옥에 누워 등 따시고 배부른 잠을 자고서
충남 부여로 가서
고란사에서 종소리가 들리는지.. 낙화암에서 3000궁녀가 떨어졌는지
고란사 낙화암 황산벌 구경하시라~ 허민의 '백마강 노래 들으면서'.. ♬
확인하고서 10월을 마무리할 작정이다.
그래도 아직 할 일이 태산같은데........... 우짜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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