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PW ] [Log-in] [Log-out][회원신규가입] [GNU처음]
[글목록][글쓰기][사진게시판가기][카페3021][홈가기]
 
작성일 : 19-10-28 14:01
와이리가 얼마나 바쁜가 하면........ ㅎ
 글쓴이 : 와이리
조회 : 421  


白手중의 白手인 天下白手 와이리가 얼마나 바쁜가 하면.....

10월24~25일에는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에 다녀 왔다가 '델피노'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설악산 '신흥사'에 들러 절을 잘 만들었는지를 점검하고서

10월25~26일에는
대치동 은마아파트 딸내미집에서 마누라에게 車를 넘겨 주고서
지하철을 타고서 급히 이승만광장 1박2일 철야 집회에 참가했다가
밤11시에는 백두산 이남에서 가장 유명한 '청진옥'에서
某친구와 함께 선지해장국-特에 쐬주 한잔으로 몸을 녹이고서, 한숨자고..
다시 빕구르망 유명 맛집인 '찬양집'에서 아침밥을 먹은 뒤
이승만광장에 들렀다가 틈을 타서 경복궁으로 가서 宮을 점검하고서.....

일산 '명참치'에 참치회를 즐기러 갔다가
막간을 이용해서 당구 한판을 치고서 배 터지게 참치회를 먹고서는
ktx로 某친구를 포항으로 내려 보내고 집에 도착하니까 밤11시28분..
※ 여기서 某친구란 '도한조'임을 만천하가 다 알겠지만..... ㅎ

10월27일 일요일에는
광화문광장 1박2일 집회 관여로 인해 뒤로 미뤄 놓았던
'서빌리아' 모임에 가서 지도해 주고, 또 지도받고....... ㅠㅠ

10월28일, 오늘은
이사 나가는 방을 점검하고........ 전세보증금 내어 주고....

10월29일, 내일은
화성에 있는 해병대 체력단련장인 '덕산대cc'에 가서
아직도 꼴푸채 흔들고 있는 인간들 '정신 차려라!!'고 혼내 줘야 하고..

10월30일, 모레는
요즘 대세인 스크린골프장 회합이 있으니 또 거기에 참가를 해야 되고,

10월31일~11월1일에는
이곳 저곳 구석구석 가을 맞이 대청소를 해야 하고.... 화단도 가꿔야 하고..

11월2~3일에는
전주 '고궁(비빔밥박물관)'에 가서 비빔밥을 제대로 만드는지 점검해야 하고,
또 韓服입고 한옥마을을 거닐고서 한옥에 누워 등 따시고 배부른 잠을 자고서
충남 부여로 가서
고란사에서 종소리가 들리는지.. 낙화암에서 3000궁녀가 떨어졌는지

고란사 낙화암 황산벌 구경하시라~ 허민의 '백마강 노래 들으면서'.. ♬

확인하고서 10월을 마무리할 작정이다.


그래도 아직 할 일이 태산같은데........... 우짜지~ ㅎ


와이리 19-10-28 14:03
답변  
이렇게 바쁜 와이리가
海印의 말처럼 남의 글에 쓸 데없이 '태클'을 걸 시간이 있겠나....... ㅎ
남호일 19-10-28 14:55
답변  
바삐 사는 게 젊게 사는 것이다?
     
와이리 19-10-28 16:48
답변  
바빠서 젊은 건지..... 젊어서 바쁜 건지... 잘 모르겠다만~ ㅎ
海印導師 19-10-28 16:26
답변  
그래~~~대충 읽어 보았는데~~~바쁘게 사는 것은 칭찬한다.

문제는~~~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쓸데없는 개념때문에 바쁘게 살지 말라는 이웃사촌의 염려일 뿐이다.

세상 존나게 바쁘게 살아보았자. 지구의 자전 속도(한 시간에 무려 일천육백육십구 킬로미터)에 근에 근처도 못간다. 그래도 안 넘어지는 중생은 바로 중력의 작용때문이다.

왜냐하면, 시간과 공간을 모두 생각하기에 따른(?)상대적인 개념일 뿐이다.

그래서, 학창시절에 역사와 언어와 음악을 좋아하고, 수학과 과학을 제일 싫어하던 海印導師가 물리학 천재인 <아인슈타인 박사>님을 진정으로 존경하고 좋아한다. 이 말은 진실이다.

오늘 이 순간, 현재 시점에서 점검할 때~~~뭇 중생의 인생에 대해서 카운셀링을 하는 나의 입장에서 편하게 살기를 최선을 다하면~~~

이 세상의 모든 중생이 마음 진심으로 바라는 <老化를 늦추는 捷徑>임을 알게된다.

그래서, 쓸데없이 몇 자 갈겼다라고라~~~ㅎ~~~

온다는 손님(이미 작명료는 100%받았다)이 안 오시니까는~~~택도 아니게 태클 걸려고 어떤 작자(전주에서 철학원을 한다는 "양지철학원"운영자 현某氏 란다.) 전화를 했는데~~크게 따지면~~~해인동양철학원의 선전에 일조를 하는 좋은 사건(?)이 생겼다. 아마도 그 덕분에 일일 일백만원을 상회하는 즐거움을 맛 볼 수 있다라는~~~ㅋㅎㅎㅎ~~~황당하기도 하고~~~

어찌보면 바보같은 긍정적인 관념으로 오늘 <이 순간을 영원처럼>살고 있는 중이지라~~~ㅎ~~~

海印導師.  기록하다.
     
와이리 19-10-28 17:00
답변  
이 노래를 들어 보면........ 세상살이를 알 수 있을 거다.

https://www.youtube.com/watch?v=ESNBkv_4akM&feature=youtu.be
신유의 '시계 바늘'.......
海印導師 19-10-28 17:18
답변 삭제  
위 노래 자알 들었수다.

우리 또래의 늙은이도 아니고 말씀이다. 젊은 놈이 어찌 저러한 매가리 없는 노래를 부르고 자빠졌는지 몰따~~~ㅎ~~~

젊은 놈은 설령 쌀이나 콩 한 말 밖에 들 수 없는 힘의 소유자라도~~~<나는 열말을 들고 재기를 찰 수 있는 놈이다>라고 구라를 뻥뻥 쳐댈 수 있어야만, 능히 젊은이란 소릴 들을 수 있다. 안카능기요~~~ㅋ~~~

좌우지간에, 지 조꼴리는대로, 지 타고난 또는 길러진 분수(?)대로 사는 것은 맞는 말이다.

이제 운동장 다섯 바퀴 돌고나서 퇴근을 하자.~~~아자! 아자!~~~ㅎ~~~

海印導師.  기록하다.
 
   
 

[글목록][사진게시판][카페3021][홈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