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엔 映畵보는 날~
영화를 골라서 보다 보면 거의 개봉일이나 둘쨋날에 보게 된다.
어제는
어제 개봉작품인 [천문 - 하늘에 묻는다]라는 영화를 보았는데
3021 모두에게 권하고 싶은 영화다.
주말이나 주초에...... 또는 연말이나 연초에 보시면 좋을 듯~
세종대왕과 장영실에 관한 영화로서
君臣간의 도리라기 보다는 君臣간의 애틋한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한석규와 최민식..... 신구와 허준호의 연기력에 감탄을 하며 보게 된다.
세종은 세종답게..... 장영실은 장영실답게 잘 만들어 낸 영화...
성인 두명이 보았는데도 '경로 우대'없이 일반 두 사람 관람료가 10,000냥~
(물어 보니 뭐라고 뭐라고 하던데, 제대로 듣지를 못했고... ㅎ)
왜 깎아줬는지는 모르겠다먼........... 무슨 특별 기념일인지도 모르겠고~
영화 관람하면서 이렇게 관객이 거의 꽉찰 정도인 것도 처음 봤고..
보시라~
영감님들이 보라고 한다고 보겠냐 마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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