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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1-02 14:52
2020년, 와이리에게는 좋은 조짐이 보인다.. ㅎ
 글쓴이 : 와이리
조회 : 489  

2020년, 와이리에겐 좋은 조짐이 보인다.

정월 초하루인 어제는
303km 떨어진 먼 곳에서 용인까지 自遠方來한 有朋이 있어서
점심을 먹고, 당구를 치고, 스크린골프도 치고, 한잔 술에 저녁을 먹고,
깨끗이 단장해 놓은 호텔방에 들어서 또 한잔의 커피를 나눴다.
덕분에 삼대구년 만에 스크린골프를 치게 되었고...... ㅎ

조금 있다가
오늘 늦은 오후에는 367km 떨어진 곳의 또 다른 有朋이
自遠方來한다고 하니 늦은 밤까지 사랑을 함께 나눌 생각이고.....

2020년 새해에는 꽤나 바쁘겠네....... 조짐이 좋은 걸 보니..


예년에는
연말이 되면 각 지역에서 송년회 사진 올리며 자랑하며
가는 년을 아쉬워하며
오는 년을 잘 맞이하자고 게시판이 시끌벅적했었는데
근래엔
햇늙은이들이 꼼짝도 안하고 있는 걸 보니 갈 때가 다 되었나 보다...

갈 때에 가더라도 젊게 살다 가야 좋을 낀데............... ㅠㅠ ㅎ

西岳 20-01-02 16:07
답변  
하루에 두탕이라? 불가능할텐데..
젊은 아~아들도 두번하고 나면 초죽음이 될 낀데...
그래~ 지금 살아 남아 있나?
     
와이리 20-01-02 17:16
답변  
두탕이라.........    하루에 한탕씩~  ㅎ
西岳 20-01-02 16:13
답변  
303km 포항에 도한조 인가?
367km 부산에 fan 아지매 인가?
     
와이리 20-01-02 17:17
답변  
아삼모삼 아리까리한  향기가 풍겨지는 모양이네....... ㅎ

300km 넘는 거리에서는 有朋이 찾아 오는데
꼴란 40km이내인 서울에서는  無朋..  아무도 안 내려 오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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