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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1-19 10:45
共存&共生
 글쓴이 : 海印
조회 : 210  

오늘은 일요일인데~~~멀리 광주에서 오신다는 사전 예약손님덕분에 미리 출근하였다.

준비는 다 해두었고, 아침 禮佛도 상큼하게 마쳤다. 그래서 이곳에 몇자 기록하련다.

즉, 약 한달 전에 오신 모 고객 夫婦의 사연이다.

고객 남편인 남자는 약 이십년 전에 큰 형님이 시작한 모종의 사업체로 삼형제가 그동안 잘 사업을 일군 후, 큰 형님이 성공한 후, 연세관계로 둘 째 동생에게 사업체를 물려주고 은퇴하였다.

문제는 둘째 형이 사업체를 맡고 난 다음에 발생하였다. 그러니까, 사업체의 사업은 날로 발전하여 매출이 늘어서 세금관련 문제로 사업체를 두개로 쪼개야 하는 수준까지 줄곧 사업이 성장해왔단다.

문제는, 큰 형님이 사업체에서 손 떼고 난 후, 둘째 형의 성격이 豪放한지라, 즉, 버는 쪽쪽 賭博과 遊興방면에 돈을 다 써 버리는 통에 現在 집도 한 채 없이 월세를 살고 있는 중이란다.

둘째 형은 출근시간도 지키지 않고, 사업상의 미팅도 빼먹어버리고, 너무나 자유로운 자기 방식대로 함께 큰형이 물려준 사업체를 운영하려니까는, 경제적인 손실과 낭비도 심하고 해서리~~~바로 대놓고 형에게 말도 못하고 동생은 속에 천불이 나서, 둘째 형과 갈라서려고 작정하고나서, 자신의 妻를 내게 보냈었겠다~~~흠~~~

@#$%^&*(!~~~~~~~~~~~~~~~~~~~

문제는 고객 남편의 막내 사주는 좋았다. 신왕재왕에 재용신의 사주인지라, 소위 사업가의 사주로 손색이 없었다. 그런데 그의 大運이 2019년 하반기부터 최악의 상황으로 들어섰다는 것이다.

그래서, 물었다. 혹시 지난 9월부터 남편께서 모종의 일을 시작해서 현재 크게 손해본 일이 없었읍니까? 그랬더니, 그녀 曰,

예~ 바로 위 형님과 헤어져서 사업을 새로 구상한다면서, 다단계 업체에 가입해서 벌써 수천만 원대 투자를 했는데, 향후 억대 이상의 돈이 더 들어간다고 걱정인데,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말했다. 지금 내가 보이는대로 말을 하면, 사모님께서 충격을 받으실 지 모르는데, 그대로 말씀드릴까요? 아니면, 순화해서 말씀드릴까요?

그녀 曰! 이미 작정하고 왔으니까, 보이는대로 말씀해주세요라고 말했다.

그래서, 소위 남편의 대운은 지난 9월달로 끝나고, 보이는대로 말씀드리자면, 명리학문상의 남편 운세는 내년 경자년 접어들자마자, 소위 귀천세(죽음을 순화해서 말했다. 일반인은 귀천세가 무슨 말인지 잘 모른다라고라~~ㅋ~~~)하든가 아니면, 노숙자로 떨어질 운세로 추간됩니다.

그제서야, 그 여인은 솔직하게 집안 사정과 남편의 현재 집안이 망한 상태와 실정을 털어 놓았다. 그래서, 그에 따른 적정한 처방과 조언을 해주었다.

그러니까, 夫婦는 共存의 關係니까는~~~相互 愛情과 信賴관계가 淸算되지 않고 이어지면, 소위 일방이 노숙자로 떨어질 운세일지라도, 그가 실로 大悟覺醒한 후, 자신의 의지와 고집과 사상을 버리면서 無念의 상태로 오로지 거시기 역할과 순수한 노무제공만 한다면, 과히 無事할지는 몰라도 최악의 상황은 요리조리 빗사이로 피하듯이 險難한 曲藝의 수고로움만 따를 수 있습니다. 銘心하시고, 당사자에게 충격이 되질 않고, 이렇게 天機를 말해주는 海印導師를 쓸데없이 辱 먹이지 않게 잘 전해주세요. 이만 조언을 끝내겠습니다.~~~흠~~~

海印導師. 씀.


海印 20-01-19 11:15
답변  
위 사진은 이북에서 복원된 강원도 석왕사찰이란다.~~~흠~~~
海印 20-01-20 07:45
답변  
위에 거론한 토금상관자 깨끗한 명리의 소유자인데, 토금상관일이라 자칫 잘못하면 그녀는 좋은 개명의 기회를 날릴 뻔 했다.~~~ㅎ~~~

함께 동행한 친구이자 조력자의 덕분으로 개명계약서를 작성하였다.

미루어볼진대, 그녀의 용신은 오행중 <火>였다.

亥年 亥月 수왕당절인 약 두 달전 최악의 일을 당하고, 첫 연락을 했다. 그 후 수왕당절이 다 지나갈 때까지, 무려 온다 취소 온다 취소 5회를 반복했고, 오고 싶어도 못 와서, 점을 쳐보니까, 서합괘였다. 그래서 고객의 왕림을 거의 포기했지만, 결국 씹어서 음식을 삼킨다는 결과로 지켜보았는데~~~左右之間 좋은 달에 그녀에게 最惡의 일진일지라도, 그 상황을 파악하여 알고 있는 나의 양보로 無難했다라고라~~~ㅎ~~~

海印導師.  씀.
海印導師 20-01-20 20:26
답변 삭제  
사실~~~

이번에 의뢰한 개명 건은 경기도 광주에서 영업중인 같은 업종의 심심하거나, 아니면 명리학문에 달통하지 못한 작자의 의도된 냄새(?)가 나는 징조가 많이 있었다.

그렇거나 말거나, 좌우지간에 나는 개명 수수료 24만원을 잘 받아서 챙겼고, 그러한 냄새를 사전에 감지하고나서~~~

확실한 <작명계약서>를 작성한 후, 상호 날인하는 치밀함(믿을만한 지인이 아닌 경우와 필요없다고 단호하게 말하는 사람 이외에는 반드시 녹음하거나 또는 그렇게 실행한다) 거래계약서 내용대로 이행하였다. 오늘 낮에는 강남구에서 02-560-$$$$ 번에서 뜬금없는 작명료 및 개명료를 묻는 여성의 질문이 있었다.

이렇게, 저렇게 세월을 즐기고 관조하면서 잘 보내면 장땡이고, 만사형통할 뿐이로다.~~~으하하하~~~

海印導師.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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