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S(사스,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 때인지 AI(조류 독감) 때인지 몰따만
언젠가 이런 전염병이 유행일 때(2002년말)에.........
모두들 겁에 질려 중국 여행을 꿈도 꾸지 못할 때에
와이리가 겁대가리 없이 중국 해남도(하이난섬)에 꼴푸치러 갔던 적이 있다.

3박4일인지 4박5일인지 몰따만 (조사하면 다 나오지만...ㅎ)
항공료 호텔비 식비 골프그린피 등등을 다 합쳐서 30만원 짜리 상품이 있길래
룰루랄라~
여행사로 부터 황제 대접을 받았고, 하이난섬에 도착하니 현지에서도....
심지어 골프장 캐디들도 환호성.......!! 황제 꼴푸를 치고 왔었다.
앞 팀도 안 보이고........ 뒷팀도 안 보이고..... 캐디는 인당 두년 씩 데리고..

죽을 놈은 죽고.......... 살 놈은 살고.......... 이게 세상이다. 이게 人生이고~

하이난섬은
아주 옛날에는 중국의 유배지였는데, 지금은 중국의 하외이가 된 섬이다.
와이리가 갈 때에만 해도
볼 게 없고, 갈 곳 없고, 먹을 게 없고, 오로지 꼴푸장과 마사지업소만~
베트남 북쪽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국 제1의 큰 섬(제주도의 18배)이고,
타이완을 포함해서는 중국 제2의 큰 섬이다.
(하이난섬 33,000㎢.. 경상남.북도/대구시/부산시/울산시 32,279㎢.. 비슷~)

모르겠고........
심심하면 쭝국 뙛놈국으로 여행가시라~ 인명은 재천..........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