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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03 15:05
요즘 세태의 흐름과 풍속도?
 글쓴이 : 海印導師
조회 : 95  
다아 잘 알고 있고, 실제로 그렇게 느끼고 있겠지만서도~~~

요즘 사회적인 세태의 흐름을 좀 따져보자면 이렇다. 즉, 그래도 우리 6.25 南侵 전쟁 전후 탄생 세대는 조상님과 부모에 대한 孝心(?)이 조금 남아 있어서 부모님이 돌아가실 경우, 대체로 능력이 되는 사람 적절한 장소에 조상님 유체를 매장한다.

그렇지만, 요즘 세간에 이런 말이 흘러 다니고 있다. 즉 <아들 딸 낳아서 열심히 교육시키고 튼튼하게 또는 곱게 잘 길러서 대학원까지 나오게 해서 결혼 후에 거주하는 집까지 마련해 주면서 돌보아 주었는데도 불구하고 자녀교육에 혼신을 다한(물론, 무책임한 부모도 많다) 부모를 대하는 태도가 영 아니다라고 평가한다. <br/>
즉, 부모의 나이가 80중반을 넘기면서 치매가 오니까는~~~현대판 고려장 "요양병원"에 보내버리고, 사후에는 화장터에 꺼질러서 강물이나 수목장으로 내다 버릴진대, 그까짓 거 자식 낳아보았자, 아무런 소용이 없다>란 소리가 가끔 왕왕 귓전을 때리고 있다.

그렇지만 그러한 현상도 변화함이 근본이치인 물상의 세계에서 필연적으로 적용되는 보편적인 현상일 뿐이다. 즉, 이렇거나, 저렇거나, 좌우지간에 이 세상은 변화의 흐름에 적응하면서 구불구불 둥글둥글 흘러가게 되어 있을 뿐이다.~~~ㅎ~~~

海印導師. 合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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