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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10 09:59
한 사건에 대한 두 가지 판단?
 글쓴이 : 海印
조회 : 189  

어제는 해인동양철학원 상호를 도용하는 작자 두 놈 때문에 하루 종일 그것 조치한다고 바빠서 이곳 들바다 볼 시간조차 없었다라고라~~~ㅋ~~~

1. 좋은 판단 : 그래도 이곳에서 약 7년차에 접어든 <해인동양철학원>의 이름이 강호에 널리 알려졌다는 사실은 나름대로 矜持를 가질 수 있다.

2. 나쁜 판단 : 내가 그동안 나름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각개격파나 경찰출신임을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알리면서, 공적을 쌓아온 것을 싸가지 없는 소인배 작자들이 그냥 손도 대지 않고 <海印東洋哲學院>의 관록과 명성을 이용해서 개인적인 이익을 취하려는 행위를 볼 때, 사물의 어떤 標的(?)이 되었다는 별로 반갑지 않은 느낌을 말한다.

左右之間에, 경주중 후배님 황병도 변리사의 도움을 받아서~~~저녁때 쯤 말끔하게 당 페이지를 삭제조치 하면서, 두 번 다시 그러한 행위를 하면, 형사고소를 해서 <상표등록법> 위반(이것 사건처리 과정에 합의를 보더라도 벌금이 상당하게 많이 나온다)으로 처리하겠다고 말하면서 대충 끝냈다.

안그래도 COVID-19 영향으로 고개의 발길이 뜸한데(1/3 수준) 이런일까지 처리하려니까, 심신이 고달파진다.

그래서 퇴근하면서~~~막걸리 두 병에 생 오징어와 오이를 사가지고 가서, 데쳐서 안주삼아 단숨에 들이키니까, 하루동안 겪은 스트레스가 싸악 풀리더라만~~~ㅇㅎㅎㅎ~~~

海印導師. 씀.


海印 20-03-10 10:05
답변  
이곳 사이트는 좀더 자세하게 조사해보니까, 서울과 전국의 약 100여곳 점집, 철학원, 무당, 등의 공동 사이트인데~~~

내가 원하지도 않은 주소까지 같은 海印東洋哲學院의 광고를 올리면서, 전화번호(해인동양철학원 전화는 031-679-0582)를 전혀 다른 0504-3179-4836으로 표기해서,

실제로 전화를 하니까, 성남시 모처에 거주하는 나이 든 영감이 받으면서, <나는 전혀 그러한 사실을 모른다>라고 말하길래, 그래서 내가< "상표법 위반으로 고소장을 작성해서 제출할 예정이니까, 솔직하게 고백해라"라고 말하니까, 금방 말을 부드럽게 하면서 "제가 잠결에 전화를 잘 못 받았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금방 꼬랑지를 확 내려버렸다라고라~~~ㅋ~~~

海印導師.
海印 20-03-10 10:12
답변  
아래의 상표도용자 <X강명리연구소> 김성X 소장이라는 작자는 전화를 하니까, 바로 꼬랑지를 내리면서, "예! 죄송합니다. 바로 삭제조치하겠습니다."

라고 말해서, 두번 다시 그렇게 타인의 상호를 도용하지마라고 다짐을 받고나서 경고했다.

약 한 시간 이내에 위 광고를 삭제조치하여서, 대충 없던 일로 하였다.

海印導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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