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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22 14:52
<南北統一> 閑談
 글쓴이 : 海印
조회 : 316  

이하 2020.04.19.07:08분에 기록한 海印導師의 해인동양철학원 블로거 최신 글을 옮겨 적는다. ==> 物象(물상) 즉, 이 世上(세상) 존재의 根本(근본) 理致(이치)를 강설하자면 이렇다. 그것은 “高低(고저)의 差異(차이)” 때문에 人間(인간) 삶의 질도 상★중★하 層階(층계)로 반드시 나누어지게 되어 있다. 經濟的경제적★社會的사회적인 문제점을 政治的정치적★思想的사상적(민주주의와 공산주의)으로 설파(資本論자본론)해서 그것을 問題(문제) 삼는 種子(종자)가 오히려 深刻(심각)한 問題兒(문제아★카를 마르크스)일 뿐이다. 오로지 이 땅 地球(지구)의 형태를 살펴보자면, 平地(평지)와 野山(야산)과 峻山(준산)과 丘陵(구릉)이 있고 바다와 더 깊은 深海(심해)도 있다.

​그러한 地球(지구)를 宇宙的(우주적)인 觀點(관점)에서 보자면, 둥근 하나의 작은 行星(행성)일 뿐이다. 그러니까, 相對的(상대적)인 物體(물체)의 크고 작은 것과 사람의 뛰어남과 뒤떨어짐에 지나치게 觀心(관심)을 보이는 自體(자체)가 絶對價値(절대가치)나 存在(존재)의 근본적인 판단착오나 誤謬(오류)를 犯(범)할 뿐이라고 말할 수 있다. 다만, 人間(인간)의 관점에서 보자면, 다 함께 모여서 共存(공존)하는 社會(사회)는 各自(각자) 나름대로 社會階層(사회계층) 間(간)에는 서로 結婚(결혼)과 利害集團(이해집단) 等(등)으로 결속하거나 血緣(혈연)으로 엮이면서 또 다른 측면의 社會的(사회적)인 “調和(조화)와 均衡(균형)”을 이루어 나감이 바로 이 땅에서 人間(인간)이 生存(생존)해야 하는 <唯一유일한 目的목적과 存在존재 理由이유>일 뿐이다.

​勿論(물론) 學術的(학술적)으로는 여러 方面(방면)의 洞察(통찰)도 必要(필요) 하지만, 향후 과연 "천하의 특정한 누구를 위해서 鐘(종)은 울리는가? 가령 南北統一(남북통일)도 누구를 위해서 엄청난 물자의 소모와 인명의 희생을 감수하면서까지 목적 달성할 것이냐는 뚜렷한 目的意識(목적의식)을 創出(창출)해서 천하의 국민이 納得(납득)할 수 있는 뚜렷한 名分(명분)과 里程標(이정표)를 제공하지 못할진대, 소위 분단된 일부 국가의 南北統一(남북통일) 云云(운운) 함부로 논하지 말라는, 이 시대의 <定言정언 命令명령>으로 海印導師가 天下(천하)에 公布(공포)할 수밖에 없다.

​결국 인간 사회는 "共存共榮(공존공영)"의 번영을 指向(지향)하는 길로 나아가는데, 거대하거나 작은 국가를 변혁시키기 위한 과정에서, 다소의 살생과 파괴와 혁명도 필요적 수단일 뿐, 길게 보면 모두 당대의 특정 인간 즉, 특정 怪物(괴물)의 心性(심성)을 가진 별종 인간이 당대 자신의 생존목적을 과감하게 성취시키는 최악의 發惡(발악) 過程(과정)이라도 봐도 별 무리가 없는 정확한 해석으로 판단할 수 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일어나는 정치적★사회적인 혼란 그것의 근본 이유는 남북통일이 안 된 그것이 문제가 아니고, 舊韓末(구한말) 列强(열강)의 自國(자국) 領土(영토) 擴張(확장) 野慾(야욕)의 達成(달성)과 勢力擴張(세력확장) 犧牲物(희생물)의 結果(결과)일진데, 천하의 衆生(중생)은 春夏秋冬(춘하추동)과 生長斂藏(생장염장)과 興亡盛衰(흥망성쇠) 原理(원리)에 의해서, 약 八千(팔천) 年 周期의 지각변동 시기가 다가와서 장차 백두산 폭발과 대륙판 충돌로 인하여 일본이 침몰하고 융기한 서쪽 疆域(강역)이 平定(평정)될 시기에 과연 누가 이 땅을 統轄(통할)하여 지배하고 관리할 것이냐는 문제가 더욱 심각하게 擡頭(대두)할 수도 있다는 事實(사실)을 推命(추명)할 능력도 없으면서, 무엇 때문에 총 일백 년도 잘 안되는 짧은 인생에서, 火急(화급)하지 않는 정치적이거나 사회적 문제도 아닌 쓸데없는 <남북통일>을 거론할 명확한 이유가 있는가라는 自問自答(자문자답)을, 각성한 현생 현존 지도자에게 던진다.

​海印導師 한마디만 더 說(설)하고 이만 줄인다. 卽, 이 땅은 平地(평지)와 丘陵(구릉)과 野山(야산)과 峻山(준산)과 바다와 深海(심해)와 모든 것이 두루두루 調和(조화)를 이루어야만, 곧 아름다움을 追究(추구)하면서 指向(지향)하는 宇宙(우주) 本來(본래) 흐름의 이치인 <조화와 균형>의 鐵則(철칙)에서 아름다운 地球(지구) 만고의 어머님 품안에서 뛰노는 생명체 인간 존재일 뿐임을 명심하고 실천하는 삶의 길이, 곧 현생과 삼생이 萬事亨通(만사형통)할 길임을 알린다. 끝.

​海印導師. 拜上.


海印 20-04-22 15:02
답변  
사진은 오메가 일출 동해안 풍경 사진 한 장과, 청춘 시절 하레이데이비슨을 추억한 한 장의 상징적인 오토바이 곡선 주행사진을 실었다.

海印導師.  記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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