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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26 23:10
형님댁 아들, 동생댁 아들
 글쓴이 : 상곡
조회 : 224  

1. 사촌 형님댁 아들, 48세, 미혼
중앙대 디자인과 졸업, 삼성계열 제일기획에 입사, 약 8년 일하다 동료 2명과 광고기획사 설립, TV광고를 멋지게 만들어주어 돈을 많이 벌었음, 주변에는 광고에 모델로 출연하고 싶은 연예인들로 북적였다고 함, 매력있는 여자들과 재미있는 한때를 보냈음. 한번은 거의 결혼할 뻔 했는데 왠지 안함. 강남에 집이 2채 있었다고 함. 그러나 5~6년간 부동산 값이 올라가지 않자 집을 팔고 이리저리 다른 사업에 관심을 두고 투자하여 많은 손실을 봄. 함께 사업을 시작한 갑부집 아들이 사장을 하고 있고 , 본인은 이사로 재직중, 다소 불편한 사이로 변한 모양. 극단적 진보의 사고를 가지고 있음.

2.사촌 동생댁 아들, 34세, 결혼 2년차
부경대 화학과 졸업, 마산수출공단의 저가 휴대폰을 생산하는 일본회사에 입사. 약 2년 일하다 전망이 없다고 퇴사. 알바로 이회사 저 회사로 전전. 식당에서 알바로 근무중 함께 알바하던 선배를 만남. 그 선배는 쇼핑몰을 운영하다 두어번 말아먹고 빚이 많아 신용불량자였음. 그는 선배를 부추겨 자기와 한번 더 쇼핑몰을 운영해 보자고 하여 중국의 유명 쇼핑몰을 그대로 카피하여 국내에서 표핑몰 운영함.
즉, 중국의 쇼핑몰에 올라와 있는 제품을 그대로 한국사람들에게 판매하는 형태임. 처음에는 의류를 주축으로 운영하다 지금은 가구도 취급함. 한달에 매출이 억대로 올라올 만큼 장사가 잘 되었음. 작년은 직원 50명 까지 두었음. 세금이 너무 많이 나가서 지금은 결혼하고 몇명의 직원만으로 운영중. 극단적 보수의 사고를 가지게 됨.

형님 동생 사이로 제사때 마다 만남. 동생은 형님과 사이좋게 지내고 서로 도와주고 싶지만 쉽게 잘 되지 않는 모양. 드문 드문 만나니 생각의 불일치가 많음.

西岳 20-04-27 02:53
답변  
친척 형제 가족 사이에서는
진보도 보수도 아무 필요 없고
형제 우애 가족 친애가 더 중요하다

형제 우애가 먼데 정치 보다도 훨신 더 중요하다
가족 간의 사랑이 훨신 더 중요하다.

국회의원, 대통령, 정치 이야기는
그냥 친구들과 술안주 거리로만
이야기 하면 된다.
가족 형제 사이에서는 좌파-우파 왈가 왈부 하지 마시요.

현제 문재인 놈들이 들어 와서
전라도-경상도 분열, 갈등, 미움이
1945-1950 년대 625 전쟁때 좌파:우파 이상으로
우리 사회를 兩派로 더 골이 깊게 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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