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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11 12:58
職務遺棄罪
 글쓴이 : 海印
조회 : 222  

어떤 잘 아는 페친이 말하기를~~~

{<우스개 소리>
어제 친구들이랑 커피 한잔하면서 나온 얘기인데

<코로나 사태>로 각 종교단체에서는
신자들이 각종 집회(미사,예배.법회)
참석 못 할때 뭘 했는지 모르겠단다.
예기 잘 해가 스님 목사 신부들이 모여가
집중해서 코로나 소멸 하는 기도를 해야되는데
여태까지 <코로나 사태> 끌고 간다는건
인간의 시험 차원을 넘어선 종교 성직자의
<직무유기>란다.
참~맞는말인거 같기도하고
우스개 소리인거 같기도하고
알쏭달쏭 하지만
종교의 힘이 때론 무력하다는 걸 느끼게 됨.
암튼 코로나 소멸이 하루 라도 빨리 없으지길
어떤 神에게 비는게 아니라
주절주절 비오는날 혼자 되뇌어 봅니다. 끝.}

그래서 海印導師가 답하기를~~~

{職務遺棄라?~~~ㅎ~~~그럴 수도 있지요. 인간이 종교를 믿는 행위는 어떤 댓가를 바라는 것은 아니지만, 막말로 생기는 것이 없는 손해보는 장사를 안 해온 평범한 인간의 역사가 말해주지요.~~~ㅋ~~~

인간이 종교를 믿는 이유는 1. 부모의 종교 때문에 2. 죽음이 두려운 자의 면피 수단 3. 종교를 이용한 이민족의 통합 지배력 확보수단 4. 기타 이유 등으로 인간의 역사와 함께 존속해왔지여~~~ㅋㅎㅎㅎ~~~

좌우지간에 작년도 중국 武漢에서 출발하여 전 세계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친 코로나 바이러스가 잘 대처하지 못할 경우, 대량 사망자를 발생시킬 수도 있고, 국경과 이념을 넘어서 소기의 목적달성을 위해서 창궐하였고, 아직 인류의 방역이 그 기세를 꺽지 못하고 있지요.

코로나 바이러스의 수훈(?) 두 가지를 꼽을 수 있습니다. 첫째는 세계적으로 부호나 값비싼 집값을 사정없이 후려쳐내린 공훈(?)일 것입니다. 두 번째는 소위 사기성을 가진 사이비종교인의 아가리로만 떠들 던 허망한 종교적인 예언과 큰소리가 말짱 황이라는 사실이 만 천하에 명백하게 드러나게 한 공훈(?)을 지칭합니다.

하여간, <이 또한, 지나가리니~~~> 내년도末까지 정신 똑바로 차리고, 스스로 立身安命을 꾀함이 유일한 생존 방법일뿐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海印導師. 씀.}


海印 20-05-11 13:01
답변  
관심을 꺼버리시라고라~~~ㅋㅎㅎㅎ~~~

현직 때의 숨긴 사건을 말함이 아니어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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