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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15 13:57
[記事] 진중권 "뇌 없는 통합당..광신으로 치달아"
 글쓴이 : 와이리
조회 : 172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15일 "까놓고 말해 미래통합당은 뇌가 없다. 브레인이 없다"며 통합당의 대대적 쇄신을 주장했다.

진 전 교수는 통합당 유의동·오신환 의원이 주최한 '제21대 총선을 말하다! 길 잃은 보수정치, 해법은 무엇인가 토론회'에 강연자로 나서 통합당의 4·15 총선 참패를 진단했다.

진 전 교수는 통합당 총선 후보들의 막말 논란을 거론하며 "사회가 민감해졌는데, (통합당은) 그게 왜 잘못됐는지 모른다"며 "사회과학·윤리 의식의 현대성을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탄핵의 강'을 건너지 못하며 선거 패배와 연결됐다"며 "탄핵 정권의 패전투수인 황교안 전 대표가 당권을 잡았던 것 자체가 탄핵을 인정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에 정권심판의 주체가 못됐다"고 했다.

그는 기자들과 만나서도 "맨날 막말하고 욕하는 것을 야당 역할로 알고 착각했다"며 "거기에 호응하는 보수 유튜버와 연결돼서 서로 확신을 주고받으며 광신으로 치달아버렸다"고 비판했다.

진 전 교수는 통합당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로 공화주의를 제시했다.

그는 강연에서 "저들(여권)이 무너뜨린 것은 공정이다. 공적 이익을 자꾸 사적으로 만들며 공화국을 무너뜨리고 있다"며 "조국이 잘렸지만, 정의기억연대(정의연)로 이 프레임이 계속되고 있다"고 했다.

또한 "노쇠한 보수층이 박정희 시대 산업 전사, 반공과 같은 정체성에 집착한 사이 1980년대 이후 들어선 새 세력을 보수로 만드는 대안 서사를 내놓지 못했다"며 이들의 마음을 놓고 경쟁하는 전장으로 되돌아가야 한다고 했다.

bangh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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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이가 옳은 말을 해서 이쁘다. ㅎ

원래는 진보 논객이었는데 曺國(정경심) 사태 이후
진보도 보수도 아닌 옳은 논객으로 바꼈다고 생각한다.
진중권이가 우리들을 "노쇠한 보수층이 박정희 시대 산업 전사"라고 하는데
이 또한 옳은 말인 것 같다.
시대를 따라 가지 못하는..... 아직도 '선거 부정'을 운운하는 사람들.... ㅎㅎ

海印導師 20-05-17 09:49
답변  
현재 진중권이는~~~

좌파에서 내쳐져서, 홍준표와 泥田鬪狗식의 <개와 똥개> 소리로 상호 싸움질 하고 있다라고라~~~

한번 좌빨사상에 물들면, 결코 깨끗해지지 못한다라고라~~~ㅋ~~~
     
와이리 20-05-17 14:15
답변  
미래통합당이
오죽하면 진중권을 불러 강연을 들었겠나........... 잘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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