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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18 11:12
이태원 출입자 확인 방식........
 글쓴이 : 와이리
조회 : 172  

4월29일 저녁부터 4월30일(부처님 오신 날) ~ 5월5일(어린이 날) 사이에
이태원에서 노닥거리다 코로나에 감염된 사람을 찾기 위해 전수 조사를 했는데
과연 어떤 방법 어떤 방식으로 했을까........

이태원에 가지 않았다고 오리발 내밀면 빠져 나갈 수 있을까..... 천만에~

이번에 질병관리본부에서 확인한 방식은
IT기술을 이용한 방식으로.... 빠져 나가기 쉽지 않은 구조였다. 참고하시라~ ㅎ

4월29일부터 5월5일까지의 7일 동안
이태원에 살았든.. 놀았든.. 잤든.. 지나 갔든.. 간에 모든 정보가 기록된다.
- KT SK LG 등 이동통신사의 기지국에 남아 있는 기록을 들여다 보면
그 기간 그 장소에 있었던 모든 사람의 스마트폰 정보가 남아 있다.
대도시의 경우는 통신사의 기지국이 50m이내로 촘촘히 설치가 되어 있어서
통화를 했든.. 문자를 보냈든.. 카톡을 했든.. 스마트폰을 그냥 갖고 있었든 간에
그 기록이 모두 남아 있다. 아예 스마트폰이 미리 꺼져 있었다면 몰라도..
- 그 지역에서 일행중 그 누구라도 신용카드를 사용한 기록도 남아 있고..
- 게다가
직업이나 신분 노출 우려 등으로 그날 그 시간 이후 나돌아 다녔던 곳을 숨기면
들통나는 날에는 법의 처벌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에...... 숨기기가 쉽지 않았고.

중국은 CCTV에서 안면 인식 기술을 이용해서 주민을 통제한다던데
앞으로 우리나라에서도 그럴 가능성이 전혀 없지는 않다.
살아 숨쉬는 건 숨길 수 있을지 몰라도 나돌아 다닌 건 숨길 수가 없어질 듯....

빅 데이타(big data)라는 말을 많이 들어 봤을 거다.
안면 인식 시스템이 아니라도 앞으로 빅 데이타를 이용하면
광화문광장에서 태극기 흔든 인간이 누군지를 금방 알 수 있게 된다.
법적으로 허용이 된다면....... 아마 법적으로는 거의 불가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래서
와이리는 강아지 여물주는 일을 삼가하고 있다. 거짓말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오로지 '서빌리아' 같은 투명한 모임에만 나들이를 하며 지내고 있다.
IT기술....... 좋고 편리한 거지만, 무서워~~~~ ㅎ

海印導師 20-05-18 12:40
답변  
거참 IT 기술 끝내주는구만~~~ㅎ~~~

그렇지만, 각종 범죄자나 꿀릴 행동을 하는 작자나 외도씹질하는 자나 모사꾼 정치인이 아니라면~~~그거 전혀 신경쓸 일이 없다.

천하에 나의 행동이 사회적으로 정당하고 올바르고 걸릴 것이 없고 여유만만 떳떳하다면~~~ㅎ~~~

까짓거 카메라맨이 줄줄 따라 붙으면서 녹화를 해싸도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라고라~~~흠~~~

그것 한편 거꾸로 생각하면, 火賊심뽀나 능력이 없어서리~~~큰 돈을 못 쳐먹거나 못 챙기고 평범하게 사는 중생의 진면모가 우쨔 좀 슬프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러나 마음을 싹 비우고 나면 다음과 같다.~~~ㅋㅎㅎㅎ~~~

즉, 수천년 전에 고타마싯다르타께서 하신 말씀 중에 이르시기를~~~

<正法과 八正道>의 실행이 현존 가장 안전한 생활방법과 수행방법이라고 천하의 무지한 중생에게 설파하셨겠다라고라~~~ㅇㅎㅎㅎ~~~

海印導師.  씀.
     
와이리 20-05-19 03:38
답변  
한나절 나돌아 다니면
수백곳의 CCTV에 흔적을 남기게 된다.  콕 처박혀 있어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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