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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21 12:08
사과와 용서....
 글쓴이 : 와이리
조회 : 177  


약 7여년 전쯤에 한번 올렸던 글이다.
누군가가 써 놓은 글이지만.......... 마음에 닿아서.

요즘 '윤미향'이라는 년을 보면서 새삼 생각이 나는 글이다.
일제시대에 소위 위안부 생활을 하셨던 '이용수'할머니를 찾아 갔다는데...
“윤미향이 갑자기 방으로 찾아와 깜짝 놀랐다. 국회의원이 돼서 미안하다는 말도 없고, 뚜렷한 이유도 대지 않고 무릎만 꿇고 용서를 비는데 뭘 용서하란 말인가”라며 “난 용서한 게 없다”고 말했다.

사과는
자기의 잘못을 철저히 시인하고 반성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인데
사과는 제대로 하지 않고 용서만 구하는........ 년!!


우리 주위에서도 흔히 일어나는 일이다.
사과를 할 줄 모르고, 용서도 구할 줄 모르는 인간들이 더러 있다.
와이리 주변에도 몇몇 있었다. 있다.
상대적으로 자주 만나는 관계에서 더 많이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자주 만나지 않으면 다툼도 생기지 않을 거라서........ 不可近 不可遠.

사과를 할 줄 아는 건 용기가 필요하다고 본다.
용서해 줄 수 있는 것도 용기...

'용서는 하더라도 잊지는 않는다'...


海印導師 20-05-21 13:01
답변  
물론 복잡다단하고 변화무쌍한 이 세상을 살아가려면, 사과도 할 수 있고, 용서도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최소한의 건드리지 않아야할 불가침의 성역(부부이외 가족간의 성관계와 매국노의 간첩질 등) 금단구역이 있다.

건드릴 것을 건드려야할 것이지랄~~~~ㅠㅠㅠ~~~약소국이 침략국가의 강탈과 겁탈을 당한 치욕적인 역사적 피해자와 관련(일제 위안부 관련 사건)한 일에 상관하여~~~개인적인 이익을 취한다~~~에라이~~~천하의 쓰레기같은 말종 같으니라구~~~퉤 퉤 퉤~~~

더 이상 가타부타 설명조차 하기 싫은 내용이요, 사건일 뿐이다.

그 사건 이외의 <사과와 용서> 싸가지 없거나 있는 작자가 싸가지 있거나 없는 작자에게 내뱉은 풍설일 뿐이라고 판단한다. 왜냐하면, 공동묘지에 가서 물어보아라. 원인없이 죽어서 이곳에 뭍힌 작자는 변명하라고 말쌈이다.~~~으하하하~~~

海印導師.  씀.
     
와이리 20-05-21 13:25
답변  
부부이외 가족간의 성관계..........?    근친상간을 말하는 건가? 
이 글에서 말하는  '가족'의 범위가 뭔지......... 궁금~ ㅎ

예로 부터
'처제는 원래  형부 꺼...'라는 말이 있던데...
와이리는 처제가 없어서 몰따만~  ㅠ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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