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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04 09:17
우리들은 Yold다.
 글쓴이 : 와이리
조회 : 293  

아래 西岳의 글에서 '늙었다.. 노인..'이라는 단어를 쓴 데 대해
沼岩이가 '마음에 안 든다'고 했던데....... 아직 안 늙었노라고.
(읽어 봤나? 읽었으면 다행이고.. 안 읽었어도 괜찮고.. ㅎ)

늙었다.. 안 늙었다... 이건 구분할 수 있는 기준은 없다.

2019년, UN에서는 '평생연령기준'을 다시 정립한 바 있는데,
- 18세에서 65세 사이를 청년
- 66세에서 79세 사이를 중년
- 80세에서 99세 사이를 노년
- 100세 이후를 장수 노인으로 구분하고 있다.

2017년, 일본노년학회는
- 65세에서 74세 사이를 준 고령자
- 75세에서 89세 사이를 고령자
- 90세 이상을 초 고령자로 분류하고 있다.

문제는 어느 기관 어느 단체에서 어느 누가 구분하더라도 별 게 아니라는..
구분은 구분일 뿐이고.

영국 이코노미스트는
‘2020년 세계경제 대전망’에서 신조어 ‘욜드(Yold)’를 비중 있게 다루었다.
Yold는
‘영-올드(young-old)’의 줄임말로 65세에서 75세 사이의 연령층을 일컫는다.
‘젊은 노인’이라는 뜻으로 이전과는 다른 시대상을 반영한 용어다.

와이리 생각에도 우리들은 Yold다.
Yold는 Yold답게 YOLO 생활을 즐기면 된다.
몇살에 가느냐기 보다는 어떻게 즐기다가 가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

YOLO - You Only Live Once 한번 살다 가는 인생..... 멋지게 즐기다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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