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7-12 10:13
해인이가 개명을 했다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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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세영
조회 : 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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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판 필명 해인이가 7월5일부로 법원의 개명 허가 판결을 받아 김병철에서 김철승으로 정식 법적 개명의 소원을 성취 했다. 마누라와 자식, 그리고 태어난 뿌리를 제외 하고는 새것이 좋다. 강아지도 새강아지, 담배도 새거, 커피도 새로운잔, 상추도 먹다 남은거 말고 싱그러운 새거, 모기도 피를 마이빤 놈보다 새놈이 붙어서 빨면 훨씬 빨대가 좋다. 물파스도 여러 사람이 쓰던거 보다는 새것이 좋고 차도 중고차 보다는 새차가 고장도 없고 싱싱 잘도 나가고 여행지도 새로운데가 좋다. 황혼 이혼이 성행 하는 시대에 살면서 환갑 지났다고 이름도 못바꿀소냐. 마음을 먹지 않아서이지 새로운거는 또다른 빛이있고 싱그러움이 돋아난다. 개명한 이름은 무조건 마이 불러줘야
한다나. 철승 철승 철승 철승 철승... 철승이는 별판에서도 해인도사 라고만 쓰지 말고 그이름 남들이 부르기에 익숙해 질때까지 필명과 함께쓰면 좋을꺼이다.
개명과 더불어 남은 인생이 더욱 값지게 빛나길 바란다. 와이리야 남 이름 개명에 이코저코 하는게 아이대
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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