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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09 07:18
영감들, 읽어 보시라~ 할매들도........
 글쓴이 : 와이리
조회 : 968  
   https://news.v.daum.net/v/20200808203415216 [49]

와이리가 이 게시판에 몇차례 써 올렸던 기억이 난다.
와이리는 절대로 PC banking.. internet banking을 하지 않는다고..
작년인가 언젠가에
西岳이 '카카오페이' 어쩌고 저쩌고 하며 광고(?)할 때에도 그랬었고...

인터넷뱅킹....
쉽고 편리한 줄 안다.
하지만, 항상 사고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사고나면 금융기관과 정부에서 무슨 대책을 내놓겠지만, 사고나면 머리 아프다.
그래서
와이리는 텔레뱅킹 외에는 on-line 거래를 안한다고.......

어제(8월8일) MBC뉴스를 보지 못한 사람른 클릭해서 보시라.
와이리가 퍼다 놓은........ 아랫글을 읽어도 되고..

바보같이 당하지 마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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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고 없자 대출로 돈 빼가..사기 당하고 이자 독촉까지] - MBC


요즘 스마트폰만 있으면 비대면으로 손쉽게 금융 거래가 가능하죠.
대출도 간단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보이스피싱범들은 이 점을 이용해 통장에 있는 돈뿐 아니라, 대출까지 받게 해 돈을 빼간다는데요.
특히 모바일 뱅킹에 취약한 고령층이 타깃이 되고 있습니다.

강나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올해 예순인 이태호 씨는 최근 이상한 전화를 받았습니다.
계좌가 범죄에 이용됐으니 검찰 조사를 받으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보이스피싱 아니냐고 하자, 이들은 화상통화까지 하며 이 씨를 안심시켰습니다.

[이태호/보이스피싱 피해자] "내가 의심을 하니까 검찰청 사무실을 보여주더라고요, 화상통화를 하면서. 조금 있으니까 내 전화에 112로 찍히면서, "선생님, 여기는 경찰서인데 진짜 검사님이 맞으니까 조사를 받으세요"라고…"

피싱범들은 이 씨에게 스마트폰에 캐피털사 어플을 설치해 비대면 대출을 받으라고 유도했습니다.

금융거래가 정상적으로 이뤄지는지 확인하는 절차라는 말에 이 씨는 시키는 대로 했고, 간단한 본인 인증 절차 후 단 5분 만에 3천만 원 대출이 실행됐습니다.

이 씨는 피싱범들에게 돈이 넘어간 뒤에야 속은 걸 깨달았습니다.

[이태호/보이스피싱 피해자] "(비대면 대출이) 너무너무 쉽게 됐죠. 순식간에 됐어. 보통 1금융권에서는 "서류, 이거 해라, 저거 해라", 뭐 본인 확인하고 심지어 보증까지 세우라고 하는데, 이건 서류 한 개도 필요 없이 비대면 어플로 해서 3천만 원 꽂히니까…"

66살 정 모 씨도 최근 자신도 모르게 스마트폰을 통해 보험약관 대출 680만 원이 실행돼 통장에서 빠져나갔습니다.
피해 자체도 힘들지만, 더 괴로운 건 대출 원금은 물론 이자까지 갚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정00/피해자] "비대면 거래가 된 건 (금융기관도) 속수무책이라는 거예요. 처음에 일주일 간격으로 오던 이자 독촉하겠다는 문자가 어느 날 보니까 하루걸러 오는 거예요."

금융사들은 고객이 당한 피해는 안타깝지만 자신들도 대출금을 지급한 만큼 회수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이태호 씨에게 대출해준 캐피털사는 황당한 제안까지 했습니다.

[이태호/보이스피싱 피해자] "'금융감독원에 고발 안 하면 (대출이자) 10.2%에서 2%p 깎아줄 테니까'… 그런 식으로 이야기하더라고요."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6천7백억 원으로, 이 가운데 60세 이상 고령층 피해는 1천억 원에 육박합니다.

간편함을 앞세워 급성장 중인 모바일 뱅킹 이용 규모는 하루 6조4천 억 원.
비대면 금융에 취약한 고령층을 위해 안전장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강나림입니다.

강나림 기자 (allin@mbc.co.kr)

海印導師 20-08-11 06:29
답변 삭제  
詐欺라는 단어를 보니까는~~~문득 벌써 7년이 지나고 있는 往年 現職 생각이 난다.

국가공무원 경찰직책 말년에 약 3~4년 간 파출소에서 억지로 정년 60까지 채우느라고 장을 하면서 생활(특수부서=시경순찰대. 공항경찰대. 산악구조대. 국회경비대. 사격장무기고 등에 갈 나이가 지났고, 힘쫌 쓰는 恩人과 知人이 모두 退職했을 무렵 쯤~~~)했는데,

소위, 사기를 당한 노인네를 가끔 면담한 일이 있었다.

사기를 당한 위인이라고 해서 생각하기로 무조건 맬(?)한 위인이 아니다. 제법 사회활동도 해내고, 돈에 대한 욕심이 많은 사람이다. 즉, 횡재에 대한 갈구한 마음이 많은 사람이 소위 상대의 감언이설성 미끼를 콱 물 확률이 높더라는 말씀이다.

그래서, 말하건대, 일부 소수인을 제외한 일반적인 사람의 경우 능력밖(나이 70 전후가 되면, 이미 사회적인 능력이 급격하게 줄어든다)의 타인의 재물이나 그저 길가에 흘러다니는 재물이라고, 욕심을 내면 안 된다는 법칙이다.

물론 <도둑을 맞으려면, 평소에 왈왈 잘 짖던 개도 안 짖는다>란 말이 전해온다. 한마디 조언하자면, 그저 평소에 마음을 비우고 살면 된다라고라~~~ㅋㅎㅎㅎ~~~

그저, 세상에서 가장 오래 전해오면서 명확한 진리 즉, <공짜란 없다>란 결코 변할 수 없는 命題를 항상 가슴에 새기고 나서 행동하면, 결코 현생에서 金融 關聯 邪氣를 당하는 일은 없지 싶다만~~~ㅋ~~~

한가지 확실한 사실은 이렇다. 즉, 신문과 방송 또한, 이곳에서 이렇게 누누히 안내 내지 경고를 함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詐欺당할 맬(?)性 위인은 당한다라고라~~~ㅎ~~~

海印導師.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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