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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26 10:58
풍란 꽃 두촉을 오늘 발견하다
 글쓴이 : 海印
조회 : 1,591  

지난 밤 사이에 올해 庚子年 첫 風蘭 꽃대 2대가 올라오기 始作하다.~~~ㅎ~~~

한 대당, 일백만 원 아니 일천만 원 이상의 가치로 사람의 기분을 좋게 해준다. ~~~ㅇㅎㅎㅎ~~~

觀世音菩薩!!!!! 南無阿彌陀佛!!!!!!

海印導師. 合掌.


海印 20-08-26 11:17
답변  
개업식때 선물 들어온 풍란 꽃 화분 11개를 약 2주 간격으로 물통에 푹 12시간~24시간 담구는 방법으로 관리해왔는데~~~

매년 겨울 1월~3월 경 꽃을 피우더니만, 올해는 코로나 귀신이 창궐하는 역사를 알았는지 꽃대를 한 대도 피우지 않았다.

아래 경, 물통에 푹 담구어서 어제 꺼내서 정리를 해두었는데~~~오늘 아침에 꽃대 두 대를 올린 사실을 무심코 발견하였다.~~~우하하하~~~ 감사합니다. 풍란 꽃대여~~~ㅎ~~~

海印導師.  씀.
     
와이리 20-08-26 11:57
답변  
이 화분에 심어져 있는 蘭은  풍란이 아닌 줄로 아오만..
풍란 잎파리는 그렇게 길지가 않고....  위로 피기 보다는 옆으로~
꽃을 보면 더 확실하겠지만. 
만일 그 蘭이 풍란아라면 아마도 수입 종자일 것이 확실함.

거제도가 풍란의 자생지로 유명한 곳이라
와이리가 풍란 석란 석곡 춘란 등  欄에 대해 일가견이 있나이다.
80년대에는 산채하러 많이도 다녔었지.
와이리가 좋아했던 蘭은  산에 흔하게 자라나는  민춘란...

春蘭중에는
변이종인  복륜 사피 중투 소심 등이 高價에 팔리고..
대원군 이하응의 작품 속의 蘭은 거의가  春蘭....
          
海印 20-08-26 12:26
답변  
정확하게 말하면, 와이리 말이 맞다.

나도 거제도에서 근무해보아서 풍란은 모양새가 작다(당시 풍란은 반출금지품목으로 저구검문소에 근무할 시, 보따리에 왕창 풍란을 반출하려는 것을 상부의 근무지시로 단속한 사실도 있다)나는 누구보다고 거제도 풍란의 자태를 정확하게 잘 알고 있다.

1986년도인가? 전경 한명이 풍란 석사여서, 그가 선물한 풍란도 키워본 경험이 있다. 그 향기 끝내준다라고라~~~풍란 몇 대가 피면, 당 집과 이웃까지도 풍란 향기가 소위 등선을 친다.

위 란초는 짱께국인이 아닌지 좌우지간에 수입란이 맞다. 난초의 정확한 이름을 잘 모르니까는~~~편의상 그냥 풍란이라고 말한 것 뿐이올씨다~~~ㅋ~~~

얼레벌레 대충 풍란으로 넘어갈 줄 알았다가, 와선생 난초 판별 搜査에 제대로 콱 걸려 버렸다라고라~~~ㅋㅎㅎㅎ~~~

海印導師.  씀.
               
와이리 20-08-26 12:40
답변  
와이리는
모르는 것 빼고는  다 안다.  ㅎ

86년경이면 (암튼 80년대라면...)
와이리가 거제도에서 겁없이 날뛰던 때라  海印이가 연락했으면
우리 부서.. 옆 부서.. 아가씨들이랑  직원 부인들이랑
동네 아가씨  아줌마들까지  덤프트럭에 한가득 실어 줬을 텐데..
아깝네.... ㅎ
영남이 20-08-27 20:11
답변  
올해도 좋은 일 많이 생기길 축원해요~~~
     
海印導師 20-08-28 05:28
답변 삭제  
영남이 친구 고맙소이다.

꽃대를 발견한 당일 어제 날짜, 시기를 잘못 잡아서 중국에 사업을 벌린 서울시 거주 모 사업가가 상담차(작년까지는~~~철학원을 안 믿고 자신의 판단으로 사업을 시작했단 진술임)다녀갔소이다.~~~ㅎ~~~

海印導師.  合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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