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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20 12:15
와이리가 박주열을 어떻게 아노?
 글쓴이 : 西岳
조회 : 287  
와이리가 박주열을 어떻게 아노?

(박주열)
경주 초등 20회 서악과 초등은 동기생이다.
초등학교때 경주초등 전교 달리기 선수, 1등 했다.

경주 중학교 입학시험에 떨어져
이듬해 경주 중, 그리고 경주고 쭉 다녔다.

그래서, 중.고등학교는 나와 1년 후배 되지만,
초등이 동기생이라 동기생이다.
육군사관학교 입학했고


1973년도 쯤 뭔 사소한 일로 육사 도중 하차하여
한양대학교 섬유공학과 입학, 4년 졸업했다.
남성모와 한대 섬유과 선후배가 된다.

섬유~ 천(베) 수출입하는 offer 商 사업을 쭉 한평생 해 왔다.
지금 서울 테크노마트 옆 아파트에 산다.

아주 착실한 기독교 신자이다.
주말이면 교회에 나가 청년 지도하고 있고
교회 봉사가 인생의 최고 善 으로
그래서 주말에는 어떤 약속도 안한다.

서울에 경주초등학교 동기회에도
본인 교회 봉사일 priority 과 겹쳐서
거의 안 나온다.

와이리의 충효동 외외가 집 되는가?

와이리 20-09-20 12:25
답변  
와이리는  모르는 것 빼고는  다 안다.

경주에서 유명한 여자 춤선생(西岳의 경주국교 1년 후배, 崔선생)도
잘 알고..  알뜰살뜰한 또순이...
봄이면 쑥이랑 냉이랑 달래 등 나물 캐서 팔고
가을이면 콩으로 두부만들어서 팔고... 
아랫시장 모통이에서 좌판 벌리고 팔고 있다가도 
전국 춤꾼 와이리가 납시었다고 하면 행주치마에 두손 닦고서 좌판 걷어 치우고서  버선발로  눈썹이 휘날리도록  바람같이 달려 오던....
(너, 춤추면서 남정네 몇놈 잡아 먹었노?하면  "말 못해예.." 라고.  ㅎ)

25살 때에 22살쯤 된 서악 처녀 金孃도 같이 몇박을 했었고..... ㅎㅎ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아는 아가씨(경주시청 공무원)을 만났더니
같이 가던 친구인 요 아가씨(金孃)를 좀 태워 주라고 해서 
바로 여인숙으로 딸~랑 데리고 가서 응응응응 하고서..... 그후 수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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