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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20 14:10
12 사도 절벽 해안가= Great Ocean Road
 글쓴이 : 西岳
조회 : 335  
   https://en.wikipedia.org/wiki/The_Twelve_Apostles_(Victoria) [20]


12 사도 절벽 해안가 (Great Ocean Road)

서악이 전에 (1997년도) 1년간 살았던 곳, 근처 해안가 절벽이다.
1997년도 Melbourne University 교환교수로 1년간 살았다.

Melbourne 남쪽 약 400km 쯤 (서울-부산 거리 쯤) 되는
소위 twelve apostles (12사도) 이라는 해변 처럼 보인다.

첨 해변가 이름은 "12 돼지 새끼" twelve pigs 이름 지었다.
관광객이 적게 오자, 걸마들이 해변 절벽 이름을 다시 지어 바꿔 불렀다.

그렇게 해변 명칭을 "예수님 제자" 라고 바꿔 부르기 시작하자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되면서
관광객이 물밀듯이 몰려 와서 더욱 유명하게 되었다.

약 12개의 바위 기둥 (섬)이 풍화와 심한 파도, 강풍, 침식 작용으로
절벽 약 200m 높이 낭떨어지 절벽 바닷가에 이상야릇하게 기묘하게
돌기둥 들이 줄지어 서 있다.

어떤 돌기둥은 육지 절벽과 연결되어 있다가
아슬아슬한 연육교형태 자연 돌다리가 끝내는
풍화 작용으로 무너져 내렸다.

이 돌기둥이름을 그럴싸하게
이름을 잘 지었다. "London Bridge Broken Down"
모든 영국인이 잘 아는 서양 학교 동요 (어린이 노래) 제목
처럼 London Bridge 이다.

관광객이 사진을 많이 찍는는 부분이다.

(제1=Sydney, 제2=Melbourne, 제3=Perth)
Melbourne 에서 제법 떨어져 있어
1년 살면서 약 4-5 차례 방문 갔었다.

남극 극풍 (남위 북위 각각 80도 지역 남동풍, 북동풍) 이
불어 디리다 쎄게 바람이 불어 온다.
때로는 초속 50m/sec 강한 극풍이 남쪽 푸른 바다에서 불어 온다.
그런 바람에서는 사람이 지상에서 서서
앞으로 걸어 나가기 어렵다

사진에 보이듯이 해발200m 평지 평원위에 나무는
차가운 극풍 상시로 불어와 추워서 못자라고
오로지 억새풀밭 뿐인데
극풍 바람힘 때문에 일제히 북쪽 방향으로
모든 풀이 넘어져, 45도 누워서 자라고 있다.

영국 이민자를 태운 큰 이민선 큰 sail 배 범선이
약 1850 년경 인도양을 가로 질러
Australia 남쪽 바로 이 great ocean road 앞 바닷가
범선이 항해 나아 가다가

그곳에 극풍이 그렇게 쎄게 부는 줄을 모르고 항해 하다가,
정말 안타깝게도,
동남아 태풍 보다도 더 쎄게 불어 오는
일반 극풍에 풍파 전복 되어 1,000 여명의 이민자 승객들이
해안가 겨우 200m 근처 바다인데도, 승객이 다 죽었고
겨우 5-6명만 이 구조된 슬픈 역사현장 이기도 하다.
그때 조난과 구조의 기록이 낭떠리 절벽위에
생생하게 금속 쇠판에 조난 그림과 함께 기록으로 새겨져 있다.

Titanic 크루즈 배가 3,000 여명 여객 승객이 탄
당시 세계 최고급 호화 cruise 초대형 여객선 배가 빙하와 부딛혀
승객 거의 다 죽은
역사상 최대 해난 사고 이지만,
그 Titanic 호 해난 사고 다음으로 유명한
세계적 큰 해난 사고 장소 이기도 하다.


海印導師 20-09-20 14:28
답변 삭제  
영국이 아니고 남반구라~~~영국에서 교환교수로 다녀왔단 소리구나~~~ㅋ~~~

그라면 저곳에 가려면, 서악이 당긴 주소를 보니까는 호주구만. 호주로 가야하나? 어디로 가야하능교? 그리고 해안가 전 풍경사진이 더욱 멋있구나~~~흠~~~

자세한 설명 고맙소이다.~~~ㅎ~~~

海印導師의 東方敎 信仰 동기생들과 부부 4팀 여행을 다녀온 곳 호주는 시드니 주변만 세(육상과 해상과 도보로 브릿지 통과함) 번 돌면서리~~~관광하고 와서리, 다른 드 넒은 호주는 구경조차 못했다. 오히려 뉴질랜드는 북에서 남까지 여러 곳 광활한 지역을 관광하고 왔다라고라~~~ㅎ~~~

海印導師.  씀.
西岳 20-09-20 14:31
답변  
하히쿠~

남반구 남극 가깝고,
극풍이 불어 오는 곳에 있다. 카이

북반구에는 극풍이 불어 오는 땅은 거의 없다.
남위 80도 남극지방 근방에 극풍 (극동풍)이 쎄게 불어 온다.

주로 영국놈들이 많이 이민으로 몰려가서
영국 범죄자 와 죄수들 감옥으로 사용했다.

오래 동안 약 100년간 영국 식민지였다가
최근에 1942-1948 년도 쯤에 (70년 전 쯤에)독립한 나라이다.

일제로 부터, 대한민국의 독립 1945과 거의 비슷한 년도이다.

Australia 대륙의 크기는 미국 본토 전체 넓이와 같고
유럽 대륙 전체 만큼 방대한 나라 면적이다.

우리나라 한반도 전체 면적의 약 70-80배나 된다.
그러나 인구는 남한 인구 5천만의 절반
호부 2,600만 명 뿐 세계에 인구 밀도 최고 희박한 나라 이다.

아무도 서로 간섭하지 않는 나라이다.
니 꼴리는 대로 니 멋대로 해봐라, 방임 나라 이다.

대영제국 The Great Britain 속한다.
독립했어도, 아직도 모든 화폐 종류에는
영국 Elizabeth 여왕이 사진이 Coin 이건, 지폐이건 무조건, 들어 있다.

해인 도사도 여행을 재작년 2017년도? 쯤에 댕겨 왔었는데 도...,
西岳 20-09-20 15:07
답변  
kj3021 Australia 거주

1) 정경영 사장: 1980 ?- 현재 까지 약 40년+- 거주
2) 권택열 기장: 1990 ?-2005? (약 15년 +- 거주)
3) 오대필 사장: 1998년 ? ~ 현재까지 약 20년 +- 거주
4) 서악 : 1997년도 약 12개월 정도 짧게 거주

5) Australia Sydney, Gold Coast 등 관광 여행
1주일 정도 관광 다녀온 사람 :
kj3021 동기생 아마도 약 50여명
와이리 20-09-20 15:28
답변  
西岳이가 호주 Melbourne에 1년간 교환교수로 있을 때에
와이리가 위문 공연간 적이 있었다.

1999년
2월13일에 김포공항을 출발하여 2월14일에 Sidney를 거쳐
Melbourne에 도착하여 西岳을 만나 커피 한잔했었던..
西岳이가 교환교수로 있던
Melbourne대학을 방문하여  西岳연구실도 구경했었고...
Y2K업무를 빙자한 해외 골프.. (마침 설 연휴라서 하루만 월차내고서..)

西岳은 와이리 만난 게  기억나는지 몰따~.  ㅎ

그뒤 2004년4월에도 또 따로 호주에 갔었던 적이 있고...
(골프와 낚시...누드비치.. Blue Mountains,  그리고 Sydney대학 등등)
西岳 20-09-21 09:20
답변  
맞다
와이리가 회사 출장 멜번에 나왔다가
하루는 교환 교수 있는
서악을 찾아 Melbourne 에 왔었다
Melbourne 에서 둘이서
골프도 twosome 으로 치고 즐거운 시간 보냈다
그것도 기억 못하면 안 되지..
     
와이리 20-09-21 09:53
답변  
아,  총기있으십니다.  ㅎ

그 당시,
西岳이가  골프를 잘쳤다고 Melbourne신문에 났었는데..
海印導師 20-09-29 07:32
답변 삭제  
남극에 가까운 곳, 즉, 억겁의 세월동안 바닷물에 의해서 침식당하던 중~~~

강한 바위 열두 곳이 돼지새끼같이 살아 남았다?는 증거를 보일진대~~~

반드시 저곳을 한번 관광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물론, 스코틀랜드와 영국의 고대거석 바위(스톤핸지)도 보고싶다.

코로나가 조속하게 목적달성(?) 후, 땅속으로 사라지면 좋겠다라고라~~~흠~~~

海印導師.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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