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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26 08:43
시긴트(SIGINT)..
 글쓴이 : 와이리
조회 : 232  


월북이냐 조난이냐를 두고 피살 국민에 대한 여.야 공방이 치열하다.
와이리는 월북했을 리가 없다고 본다만.

청와대.정부.여당은 제대로 된 정보도 없이 '월북'이라고 일단 낙인을 찍고서
책임을 회피하는 듯 보인다. 죽은 자는 말이 없다고... 나쁜새끼들!!

38km를 헤엄쳐(월북이라면) 건너 갈(?) 때까지는 뭘했나? 왜 몰랐나??
국정원은 뭘 했으며 국방부는 대체 뭘 했고, 또 해군은 뭘 했을까...

암튼
정부 발표의 사실 여부에 대해 말하고자 하는 건 아니고.......

정부(국방부) 발표에서
월북 의사를 밝혔다는 사실을 감청했다고 하던데..... 과연 그랬을까... 의문!!

북조선 요소 요소에 남한의 간첩 또는 정보원(휴민트 HUMINT)을 심어 놓지 않으면 어차피 북조선 내부 정보를 제대로 알기 어려운데,
이번에는 뉴스에서 시긴트(SIGINT)를 통해 확인했다며
정보 자산 노출을 방지하기 위해 일부러 늦게 발표했다고 지랄염병하더라만...


그래서 HUMINT와 SIGINT를 찾아 봤다.
------------------------------------------------펀글-------------------
휴민트(HUMINT)란 사람(Human)과 정보(Intelligence)를 합성한 말로, 사람을 통해 수집한 정보를 뜻한다. 한국어로 ‘인적정보’라는 의미다. 휴민트는 정보 수집 방식의 하나로 정보요원이나 외교관, 내부협조자 등 사람에게서 얻은 정보를 통칭한다. 합법·불법에 상관없이 인적 요인으로 수집한 정보를 모두 포함한다. 첨단 기술로 얻기 힘든 정보를 대인 접촉을 통해 수집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휴민트로는 스파이의 첩보 활동이 있다.

국가정보기관이나 민간정보업체에서 수집하는 정보의 종류에는 휴민트뿐 아니라 테킨트(TECHINT, 기술정보), 오신트(OSINT, 공개출처정보) 등이 있다. 국가정보기관에서는 이들 방식을 함께 사용해 대상이나 목표에 대한 포괄적인 정보를 수집한다. 20세기 이전에는 휴민트가 정보 수집의 중심이었지만, 21세기 들어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테킨트 등의 활용이 급격히 증가했다.

테킨트는 첨단 기기나 과학기술을 사용해 수집한 정보를 말한다. 테킨트는 크게 이민트(IMINT, 영상정보)와 시긴트(SIGINT, 신호정보)로 구분할 수 있다. 이민트는 사진이나 위성으로 촬영한 영상정보다. 시긴트는 신호를 감청하는 방식으로 수집된 정보를 말한다. 시긴트는 다시 엘린트(ELINT, 전자정보)와 커민트(COMINT, 통신정보) 등으로 나뉜다. 엘린트는 레이더 신호 등 전파를 탐지해 수집하는 정보다. 커민트는 전화나 이메일, 팩스 등 통신수단을 감청해 수집한 정보를 말한다.

오신트는 ‘공개출처정보(Open Source Intelligence)’의 줄임말이다. 신문이나 서적 등 이미 공개된 출처를 가진 정보를 일컫는다. 이미 노출된 정보인 만큼, 방대한 정보 속에서 시의 적절하고 의미있는 정보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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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걸 굳이 다 이해할려고 하지 마시라. 굳은 머리로는 안되는 거니까..
그냥 '이런 게 있구나'하고 넘어 가면 된다.


沼岩 20-09-26 09:19
답변  
휴민트는 김대중 정부이후 완전히 깨진걸로 아는데,
최근의 김정은 사망설로 태영호나 지성호와 연계된 북측 인사들이 색출 되었을걸로 추정되지.
     
와이리 20-09-26 09:27
답변  
휴민트는 아마도  거의 없지 싶다.
김뒈중시절에 박지원이가  다 불었으니까..
근데, 그놈이 또 국정원에 앉았으니.. 더더구나 남아 있기가 어려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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