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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30 09:41
남한 100대 명산이라~~~
 글쓴이 : 海印導師
조회 : 271  
전국 100대 명산 등정이라고라~~~

海印導師가 이미 50대 초반에 이미 지나온 길이었다.

물론, 전국 100대 명산을 모두 등정한 것은 아니고, 서울 도봉산, 관악산, 북한산, 가까운 경기도 명산부터 훑어 나가기 시작해서리 즉, 명지산,축령산, 광덕산, 운악산, 월악산, 치악산, 소요산, 하남일대 검단산 등 명산, 대둔산, 계룡산, 등등 강원도 설악산 대청봉, 검봉산, 제주도 한라산 정상, 무슨산 등등 정확하게 몇개를 오르내렸는지 잘 모르겠지만서도 죽도록 오르내린 기억이 난다.~~~으하하하~~~

출발 당시에는 <명산 100> 책자를 사다가 체크하면서 다녔는데, 나중에는 그것도 시들해졌다. 가장 많이 오르내린산이 직업상 오르내린 도봉산이다. 약 5년 간 삼일에 한 번씩 곱하기 5년=약 600여회 이상을 오르내렸다.

당시의 목적은 체력단련과 똥뱃살 빼기 및 지방간 수치 감소였다. 당시 흘린 땀은 다 모았다면, 아마도 소나기로 내리 뿌릴 수 있었을 것이다.~~~ㅋㅎㅎㅎ~~~

하여간 칠십 고지에 다가가면서, 전국 명산 100 등정을 목표로 시작한 일은 상당하게 희망적으로 들린다. 목표달성하기를 바라며 장족의 발전과 무운을 빈다.

다만, 내려올 당시 잠시 딴 생각해서리~~~발목 잡치지 말고, 미끄러지지만 않는다면, 이미 과반은 성공한 일이라 판단한다.

海印導師. 씀.

海印導師 20-09-30 09:51
답변 삭제  
실제로 산을 오르려면, 땀이 나고 힘드는 일인데~~~

꿈속에서 높은 산을 등정하고나면, 현실에서는 소원성취한다는 길몽이다.

본인의 체력에 맞게 산을 많이 다니면, 설령 무릎관절은 좀 그럴지라도~~~장수에는 상당한 도움을 준다카더라만~~~ㅋ~~~그것도 적당한 선에서 말씀이외다.

海印導師.  씀
海印導師 20-10-03 08:50
답변 삭제  
대한민국의 산 중에 하루에 못 오르내릴 산은 없다. 설악산 대청봉과 한라산 정상도 아침 일찍 출발하면 해가 빠지기 전에 정상 등산 후 내려올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누군가 남한 100산 등정을 기어코 다 오르내리겠다는 목표(?)를 세울 경우, 삼일에 한 번씩 오르내릴 경우(이미 단련된 등산가의 경우를 지칭한다. 그렇지 아니할 경우, 한 개의 등산으로 종아리 통증으로 중단할 수 있다) 10개월 그러니까, 300일이면 끝낼 수 있다는 말씀이다.

하긴 체력이 그래도 받져주는 50대 초반의 海印導師도 아니고, 좀 무리는 따를 성 싶다만~~~

내 말은 不可能한 일은 아니라고 의미를 가지고 있을 뿐이다.~~~흠~~~

海印導師.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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