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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01 10:29
巫堂 顧客 訪問
 글쓴이 : 海印
조회 : 708  
어제께 병오일쯤인가?

자칫 말실수를 하면 구설이 분분할 일진인지라~~~일찌감치 퇴근하여 가볍게 막걸리를 한잔 걸치고 있었다.

모 여성의 전화가 왔다. <상가 철학원 앞인데 문을 잠궈놓았는데, 어찌할까요. 기다리면 됩니까?> 그래서 말했다. <혹시 내일 이후에 방문하시면 안됩니까?> 그랬더니, <오늘 이곳에 다른 볼 일을 보러온김에 때마침 방문해서 오늘 이후는 어렵습니다> 라고 말했다. >그러면 약 30분후에 사무실에 나갈테니 그때 오시겠습니까?> 그녀 왈, <좋습니다>

그래서 그녀의 사주를 보게되었다. 사전에, 평생사주(10만원)을 본다고 말해서, 일단 나를 면담한 즉시, <금년 신축년 일년신수(5만원)만 보아주세요> 라고 말했다. 내가 일년신수만 본다고 말하면, 내일 아니 기회가 있을 때 방문하라고 거절할 것이 좀 그랬던 모양새다. 어쩔것인가? <알겠습니다. 일년 신수를 보아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하고 고객 사주를 감정하였다. 그랬더니 태어난 시간을 잘 모른단다.

그래서 시간을 정하는 방법(비공개 비법인데? 서너가지 이상 이것저것 종합 판단함)으로 시간을 정한 후, 그녀의 사주감정을 하였다. 그녀의 사주는 한마디로 비천한 등급이었다. 그래서 조실부모하고 고생이 많았겠습니다(어릴때 부모가 이혼하여 할머니 손에 성장했단다) 12세 이후에 약간 형편이 좋아져서 현재까지 그냥그냥 지내온 대운의 흐름입니다. 올해에 직업을 바꾸거나 변화가 있게됩니다. 평소에 항상 물(水)를 조금씩 자주 드세요.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해야할 시기가 다가옵니다. 예방차원으로 등등 핵심을 설명하였다.

좌우지간에 그녀의 사주는 巫堂이나 점쟁이 직업을 가지든가? 아니면 孑孑單身 고생할 어려운 사주팔자였다. 그래서 잠시 관상 즉, 그녀의 눈을 감정하였다. 소위 惡氣運은 없었다. 그러나 기운이 흩어져서 무당의 직업이 아니면 장애인이 될 수 있는 기상이 보였다. 그래도 착한 심성으로 현재까지 어려운 환경을 잘 이겨내온 여성이라는 판단을 하였다.

그래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런 저런 사회생활 방법과 호신 처세술 등에 대한 조언을 마친 후 잘 가시라고 말했다. 그러니까, 무당이나 스님이나 기타 어려운 직업이나 비천한 사주팔자나 어려운 사주팔자를 가진 사람들이 간혹(년중 약 두 세사람) 방문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눈에 보여도 그들에게 <당신 스님이지요. 무당이지요. 점쟁이지요. 누가 시켜서 방문한 노숙인이지요.>라는 막말을 함부로 내뱉지 않는 鐵則을 잘 지켜오고 있는 중이라고라~~~ㅇㅎㅎㅎ~~~

海印導師. 合掌.

海印 21-03-01 10:34
답변  
핵심은 海印導師가 점쟁이의 사주를 보고 그의 직업을 맞추는가?

아니면, 시간을 모른다고 하면 海印導師는 어떤 방법으로 정확한 시간을 추리하는가?

이제 모든 것을 정리하고 시집을 가려는데, 과연 몇살에 시집을 갈 수 있으며, 남자와의 나이 차이는 몇살이 가장 좋을 것인가?

위 세가지 였다. 그래서, 나의 개인적인 견해를 명확하게 추리하여 조언하였다.

海印導師. 合掌.
西岳 21-03-01 14:09
답변  
자칭 점쟁이도
다른 점집에 점보러 가는구나.

이건 정말 신문에 記事 거리이다

상호 사기꾼으로 보는게 아니라
놀랍게도, 상호 신뢰하는 관계이네

생년월일시 四柱 八字 중에
生時는 잘 모르면
대충 넣어도, 잘 맞는 갚다.

여하튼 철학원 원장님
 재주가 좋습니다

占쟁이 무당 손님의 占을 보는
진짜 導師급이 맞네요
海印導師 21-03-01 15:21
답변 삭제  
오늘날 사회에서 일반적으로 말하는 사주팔자란 일주(年) 이주(月) 삼주(日) 사주(時)가 정확하게 잘 나와야만 정확한 풀이를 한다. 즉, 시간을 잘 모르면 겉보기에는 75%만 감정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실제는 50% 미만 정도로 감정할 수밖에 없다. 최근 시주를 잘 모르는 고객의 시주 선정과 관련한 이하 내용을 그대로 싣는다.

​실로 고아나 기독교 계통이나 이슬람교 계통이나, 동양 유교 권역(중국, 일본, 동남아, 등) 출생이 아닌 자, 그야말로 재수가 없거나 사주팔자 관련 인식 없는 無知한 부모나 사생아의 경우에는 신생아의 출생 시간이 아니라 아예 태어난 년도 조차 잘 모르는 경우도 있다. 그러한 사람의 경우 사주 감정을 안 한다. 왜냐하면, 나는 소위 인간이 만든 가상적인 존재라는 全知全能한 唯一 神이 아니기 때문이다.

​댓글에서 직접적으로 海印導師를 지칭하여 거론하진 않았지만, 좌우지간 <사기꾼> 운운에 댓글조차 달 필요가 없는 그야말로, 심한 욕설 즉, <XXXX같이 함부로 내뱉는다. 그 입을 조심하여라>면서 전화 한 통이면 끝난다. 오해일 수도 있는 상황에 친구 관계를 정리하기 싫어서 계속 기록한다. 그렇지만 타인의 입장을 전혀 생각지도 않고 함부로 내뱉는 XXX의 글 쓰는 그 태도에 출신과 근본적인 심성을 의심하게 할 뿐이로다.

​그렇지만, 오늘날 소위 동양 음양오행 학문은 발생부터 수천 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사라지지 않고 꿋꿋하게 恒在 하면서, 각종 인간의 운명 감정을 해오는 정통 학문임을 다시 한번 인식시키고자 한다. 그래서 글을 이어 쓴다.

​잘 모르는 특정 개인의 탄생 시간을 100% 정확하게 추측할 수는 없다. 그렇지만 1. 태어난 천기 2. 연월 간지와의 상관관계 3. 감정인과의 상관관계 4. 육효 5. 관상 6. 被감정자 언변과 태도 7. 태도의 음적 양적 평가 8. 가리마 등 신체적인 특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단하는 실로 어려운 작업(?)일 뿐이다.~~~흠~~~

​내가 소위 음양오행 학문을 자강 이석영 사부님을 만나서 정식으로 배운지 어언 42년이 지났다. 중학교 1학년 때 운명학문에 관심을 가진 후, 소위 관상 학문부터 수상 등 여러 가지 관련 학문을 배워온 사람이다. 첫 출발(선친의 과수원과 주변 논밭이 고리대금업 채권자에게 통째로 넘어갈 때)할 당시를 포함하면, 무려 약 55년이란 세월이 지났다. 또한, 초등학교 내내 누구보다도 우수한 동급학생과 비교해서 학업의 성적이나 두뇌 능력이 뒤처지지 않았다. 그러한 사람이 사주팔자 시간 정도 못 논할 것 같은가?

​또한, 나는 과거 대한민국 국가공무원 경찰 직책을 약 33년간 수행해온 사람이다. 소위 정당하고 올바른 삶을 흠모하여 직업조차 각종 범죄자를 追捕하고 형벌을 받게 하는 정당한 법률을 집행하는 사람이었다. 가장 싫어하는 스타일이, 어리석은 타인을 속여서 재물을 갈취하는 사기꾼 범죄이다. 왜냐하면, 결국 사기꾼으로 인해서 나의 어린 시절과 그 후 인생이 어렵고 힘든 나날이었다.

​그래서, 이곳에서 각종 쉽게 큰돈 벌 수 있는 방법(부적 써서 팔아먹는 방법과 기타 신생아 출생 시간을 인위적으로 정해주는 즉, 얄팍한 인간의 욕망을 충족시켜서 길한 출생 시간을 정해주는 방법)은 무조건 忌避했다. 다만, 노년 나의 운명 감정능력으로 나와 타인이 함께 도움이 될 방법으로 <해인 동양철학원>을 개원했고, 특허청에 관련 특허신고인 <서비스 등록증>을 받았다. 그것을 바탕으로 <사업자등록증>을 내었고, 당국에 부가가치세 신고를 연중 적정한 금액으로 신고하고 각종 세금을 정당하게 내어왔었다.

​향후 두 번 다시 나의 영업에 대하여 사기꾼 기타 비슷한 소리조차 하지 마라. 법률적으로 그리하면 <명예훼손죄>로 고소당할 사안이다. 나의 어린 시절 내가 당한 千秋의 悔恨인 挫折을 네가 직접 당하여 경험하기 싫다면 말씀이다. 예외는 없다. 천하의 누구든지 해당하는 엄중한 경고다.~~~흠~~~

​海印導師.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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