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1-03-2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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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싱(phishing)... 주의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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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와이리
 조회 : 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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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피싱(voice phishing).. 스미싱(smishing).. 파밍(pharming).. 등등으로
금전적인 피해를 입고 있다는 뉴스를 많이 봤을 거다.
흔히들
바보 같은.. 어리석은.. 띨띨한.. 아직도?.. 라고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만.
※ 피싱(phishing)은 개인정보(private data)와 낚시(fishing)의 합성어
어제
직접 피해를 입은 우리들 3021 친구로 부터 직접 들은 바를 전한다.
바로 지난주에 (딸내미가 집에 왔다가.. 딸내미집에 갔다가..) 암튼
딸내미와 같이 있다가 딸내미가 이마트에 간다고 나간 얼마 후에
낯선 전화번호로 문자가 왔는데
"아빠 스마트폰 액정이 깨져 전화를 못해서 폰을 빌렸는데
문화상품권을 살려고 하니 주민등록번호와 카드번호를 알려 주세요" 하기에
아무런 의심없이 보냈다고...
그런 후에 조금 지나서
"비밀번호도 알려 주세요"라고 또 문자가 오기에
비밀번호는 문자로 보내는 것 보다 직접 말로 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낯선 그 번호로 전화를 하니 전화를 안 받더라고...
그래서 '딸에게 직접 전화하지 그랬냐'니까 전화가 안된다는 생각에..
'액정이 깨져도 전화 걸지는 못하더라도 받을 수는 있잖아?' 하니까
그냥 안된다고 생각했고.. 딸이라니까 의심이 안들더라고....
그런 후 얼마 있어 딸이 집에 왔는데 얘기를 하니까
"그런 적이 없다"며 피싱 당한 것 같다고 하여
카드회사에 카드 정지시키고.. 주민등록증 새로 발급받고... 바빴노라고.
헛 웃음이 나오지만 순간 잠시 방심하면 누구나 당할 수 있다는... 조심하시라.
최근
'액정이 깨져'라는 문자가 많아지고 있고,
'택배 도중 교통사고 당하여'라는 문자도 많고
' 내 직업이 무언지를 정확히 알면서 보내오는' 문자도 많고 하니
정신 바짝 차려야 될 듯.......
가족 친척 친구 사칭한 금전 관련 사항 -피싱(phishing)-일 때는
- 무조건 통화 후에..
- 그 사람이 맞는지..를 반드시 확인 후에........!!
아들 딸 사칭하면
태어난 곳이 어디냐.. 할아버지 성함이 뭐냐.. 등등 특별한 거를 물어 보시고
3021 친구를 사칭하면
와이리는 백수 몇년차냐.. 와이리가 여자 좋아하냐.. 등등 물어 보시라.
암튼
날고 뛰는 사기 수법에 당하지 마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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