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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5-17 11:31
시간 개념이 없어 졌다
 글쓴이 : 西岳
조회 : 1,387  
만고 땡이다
시간 개념이 없어졌다
늦게 일어나도 누가 뭐라고 하지도 않는다
낮에도 졸리면 그냥 낮잠자도 게않고
밤에 늦게 새벽까지 휴폰 만지작 거리다가
새벽녁에 잠들어 자도 아무도 머라고 간섭 않고
아침 식사를 낮 12쯤에나 일어나
아점 (brunch)으로 먹어도 게않고
일하러 사무실에 오후 느지마케 나가도
누가 뭐라 카지 않고
사무실 나가서도 허영부영 엉뚱하게
인터넷 search만 하고 와도 머라카지 않고
내가 스스로 자유로운데
과연 이래 농땡이로 살아도 되나?

나이 69세 라고 이렇게 아물따나 살아가도 자유인가?
이게 내가 망하는 징조 현상인가?


海印導師 21-05-17 11:54
답변 삭제  
서악이 축하 추카 따따블로 한다.

퇴직 후, 이제사 진정한 자유인의 경지를 맛볼라 카는구나야~~~ㅋㅎㅎㅎ~~~

나는 진정한 자유인의 여유를 맛볼 틈도 없이 퇴직 후에 바로 철학원 운영에 정신이 팔려서리~~~올초 코로나-19영향이 미칠 때까정, 정신없이 살아왔었다고 말한다.

이제 <순간을 영원처럼> 인생을 즐기면 된다카이까네~~~ㅇㅎㅎㅎ~~~

海印導師.  씀.
와이리 21-05-17 12:37
답변  
西岳님..
아직은 그렇게 살면  아니 되옵니다.
西岳은 53년생이기 때문에...... 52년생이라면 몰라도.

나이 70을 從心이라고 했으니 
그때부터는 마음 내키는 대로.. 꼴리는 대로.. 그렇게 하시고...
아직은 안됨!!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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