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1-06-1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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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 백신 접종 사망자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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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海印
 조회 : 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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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msn.com/ko-kr/news/national/%EA%B2%BD%EB%B6%81%EC%84%9C-%E… [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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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과 관계 확인 중
배소영 2021.06.15. 15:47 [속보]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45명…나흘만에 500명대 브라질, 中 '칸시노' 백신 6000만회 공급 가계약 체결 사진=연합뉴스© 제공: 세계일보 사진=연합뉴스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3명이 잇따라 숨져 보건당국이 인과 관계 확인에 나섰다.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오전 영덕의 60대 남성 A씨가 자택에서 숨졌다. 2017년 뇌출혈 진단을 받은 A씨는 지난 11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했다. 유가족에 따르면 A씨는 접종 후 무기력과 식욕 저하 등의 증상을 호소했다. 이보다 앞선 지난 13일에는 경주의 80대 여성 B씨가 어지럼증과 기력 저하로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평소 당뇨와 관절염을 앓던 B씨는 지난달 25일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았다. 사망 당시에는 복부에 멍이 생겼고 혈소판 수치가 2000에 달했으며, 혀가 까매지는 증상도 나타났다. 경산의 60대 여성 C씨는 지난 11일 자택 욕실에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지인이 발견해 신고했다. 지난 8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받은 C씨는 접종 후 두통과 팔 통증이 심해 진통제를 복용했다. 평소 기저질환으로는 고혈압과 당뇨를 앓았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후 경북에서는 지금까지 31명이 숨졌다. 백신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 14명, 화이자 17명이다. 이상 반응은 21건이 신고됐다. 아스트라제네카 4건, 화이자 17건이다. 중증 이상 반응인 아나팔락시스 의심 신고는 모두 8건으로 아스트라제네카 3건, 화이자 5건으로 집계됐다. 현재 사망사례와 이상 반응 신고 모두 백신과의 인과관계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현재 경북의 인구대비 백신 접종률은 26.9%다. 안동=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해인 퍼 와서 올리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