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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6-20 08:12
閑暇한 時間~~~~~
 글쓴이 : 海印
조회 : 512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재산은 바로 <閑暇한 時間>이라고라~~~

옛날 소크라테스(기원전 470년 경 – 기원전 399년 5월 7일)는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이다. 철인이자 유명한 <소크라테스>님께서 말씀하셨다라고라~~~흠~~~

나이가 칠십에 이르러서도, 그렇게도 축적하기로 노력했던 재물은 시나꼽째이만하고~~~ㅋ~~~

그래도, 니나 내나 천하의 힘없는 중생을 상대로~~~ㅋ~~~눈에 안 보이는 재산이라도 마음껏 누리라고~~~수천 년 전의 성인이 말씀하셨다라고라~~~ㅋㅎㅎㅎ~~~

그의 죽음은?~~~ 멜레토스, 아니토스, 리콘 등에 의해 '신성 모독죄' 와 '젊은 세대들을 타락시킨 죄' 로 기소당하고 기원전 399년에 71세의 나이로 사약을 마시고 사형을 당했다.(kj3021보다도 약 이 년 정도 더 생존하셨구만~~~흠~~~)

감사합니다. 정복자 알렉산더 대왕은 소크라테스의 증손 제자로, 플라톤의 제자인 아리스토텔레스의 제자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스승 플라톤과 달리 민주주의를 지지했다고 말한다.

위대하신 소크라테스 님이시여!!!!!!!!

海印導師. 合掌.

海印導師 21-06-2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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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자오충발하는 날짜인지라~~~아침부터 한따까리하고서리~~~ㅋ~~~조용하게 사무실에 앉아서 전반기 부가가치세 신고 준비를 하면서 Two 해인동양철학원 홈페이지의 댓글을 이곳에 옮겨 적는다~~~ㅎ~~~

즉, 천하의 奇人이자, 벼슬의 차이와 등급의 차이는 있겠지마는~~~ㅋ~~~, 海印導師와 비슷한 경력자로 官界에도 진출한 경험이 있는 풍수지리가였던 조선조 대학자이시며 "土亭秘訣" 저자로 알려진 이지함 선생님의 산소를 남헌 이준기 사부님을 모시고 간산 공부 차 찾았다. 당소를 방문한 海印導師의 첫 느낌을 한 마디로 말한다. 즉, ★그냥 웃고 말았다★ 왜냐하면, 가족 집단매장지였지만, 명풍수가 좌점한 天下明堂이라 판단한 후손이 따닥따닥 아래로 산소를 이리저리 미어 터지게 들여서, 마치 시골 공동묘지 같은 느낌뿐이었다. 천하의 미련한 토정 선생님 후손에 해당하는 미련한 중생 같으니라고~~~ㅎ~~~

다만, 이지함 선생님은 海印導師가 평소 특별하게 생각한 사상가로 존경하는 위인이었다. 즉, 자신의 무덤 터를 미리 선정한 풍수지리 관련 철학자요! 思想家였기 때문이다. 다만, 그도 느낀 것이 있었던지(?) 비문은 간략하게 써라고 아들에게 유언을 남겼다.

이지함 선생님 직계나 방계 후손 가문의 경우도 그렇다. 자신이 관계로 진출해서 나름 경제적인 기반을 닦고 그 후광으로 그의 사후 후손들도 유명세를 탓을 것이고, 아마도 풍수지리 좌점 등으로 전국에 걸쳐서 富를 축적했을 것으로 추측한다. 그래서 그러한 집안의 경제를 바탕으로 후손을 교육시켰기 때문에 후손이 줄줄이 벼슬자가 나올 수 있었다고 냉정하게 판단할 따름이다. ~~~흠~~~ 끝.

참고로, 백과사전상의 이지함 선생 관련 글을 한 글자만(文人石을 문석인으로 오류 기재함) 고쳐서 그대로 옮긴다.

즉, 충청남도 보령시 주교면(舟橋面)고정리에 있는 이지함 묘는 생전에 미리 터를 정해두었다고도 전해지며, 이지함의 3형제가 모친의 상을 당하여 선영의 묘를 이장할 자리를 찾다가 이곳이 명당임을 알았다고도 한다. 이지함의 형제와 가족이 함께 있는 가족묘로 조성이 되어 있으며, 이지함의 묘는 봉분 둘레 10m, 높이 1.6m로 묘소에는 비석과 문석인이 있다. 화강암으로 만들진 비석은 직사각형의 대좌와 비신이 있다. 비신은 높이 132㎝, 너비 52㎝, 두께 17.8㎝이며, 전면에는 ‘土亭先生李公之墓 恭人完山李氏俯左’라 음각되어 있다. 낮은 산허리에 있으며, 보령 앞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위치이다. 유언대로 비문은 간략하고 文人石은 치장이 거의 없이 매우 검소하다.

사실, 이준기 사부님과함께 위 장소의 간산을 마지막으로 약 1~30여년에 걸친 간산공부를 마무리하였다.~~~흠~~~

海印導師. 合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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