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국민(서울 대구 포항 경주 울산 부산)들은 별 관심이 없겠지만
용인(龍仁)에서 살고 있는 몇몇 백성들에게는 희소식이 있다.
분당선 기흥역에서 동탄을 지나 오산까지 연장선이 구축키로 확정되었다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6월29일에 확정되었다는 말이다.
기흥역 - 한국민속촌역 - 동탄역 - 오산역까지 이어지는....
문재인의 대선 공약사항인데 좀 일찍 확정않고 말년에 확정하네. 그놈!!
그나마 늦었지만 다행이고... (하도 公約을 空約해 버리니까..)
한국민속촌역...
와이리 집에서 100~150m 이내...... 졸지에 극초 역세권이 되겠네.
와이리 집에서 상갈역까지 1.5~2km, 걸어도 되고 마을버스로 다닐 수 있어서
현재도 전철 타고서 서울쪽으로 가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고,
'서빌리아' 모임에 갈 때도 상갈역에서 강남구청역까지 환승없이 1시간 소요..
이제껏 불편했던 건
와이리 집에서 대구 경주 울산 부산으로 갈려면 자동차를 동탄역에 주차해 놓고
SRT로 내려 갈 때 마다 27~8시간 주차비가 2만원을 훌쩍 넘으니
고거이 문제였는데..... 요 돈 벌겠다. (경주까지 SRT 편도는 약 2만6천원/주중)
지금도 집에서 동탄역까지 자동차로 가면 시간은 15~20분 밖에 걸리지 않지만
집 바로 앞에 지하철역이 생기면..... 돈 되겠다~.
한잔 무러 온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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