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년에 미생물 관련 모 기록을 보니까는~~~인간의 몸에 기생하는 미생물 숫자가 무려 일만 種에 일兆 마리 이상되어 우리 몸의 유전자수 보다도 더 많고, 그 무게도 무려 2kg이나 나간다고 말하고 있다. ~~~ㅋ~~~

이렇게 되면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 아니라 미생물의 宿主(?)에 불과하고, 누가 主人이고 누가 從인지 모를 지경이 된다. 더욱 파헤쳐서 말하자면 인체는 완전히 미생물 제조공장이요! 천국이다. 그래서 말하건대, 특정 인간은 제 아무리 뛰어나고 완력과 싸움기술이 좋고, 소위 두루두루 잘 나가고, 달변일지라도 현생에서는 심하게 까불지 말고 자중할 것을 권하고 있다.

그래서 오래 전부터 海印은 아침 호흡 수련을 끝낼 때쯤에 나의 생체안에 공생하는 모든 기생충 및 미생물들에게 협조를 구하면서 지령을 보낸다. <우리 함께 공생공존하여 향후 고통없이 귀천세할 때까지 특별한 사건사고 발생시키지 말고 각자 책임과 의무를 다 하면서 잘 살아 가자. 단, 제군들에게 영양되는 음식물은 원하는 대로 내가 무한정 공급하겠다>고 염원성 지령을 하달한다.~~~ㅇㅎㅎㅎ~~~~

海印導師. 指令下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