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에는 올림픽 경기를 볼 때에
그냥 우리 선수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보았을 뿐이었지만
이번 올림픽 경기를 보면서는
응원이야 당연한 거지만 어찌 그리 아이들이 이쁜지...... 선남선녀들이더라.
이젠
신체적으로도 서양 선수들에게 밀리지도 않고... 크고 멋있는.
예전에는 주로 격투기 위주로 메달을 땄었다고 하면
요즘에는 종목을 가리지 않고 따내는 게 대견하고...
비록 메달을 따지는 못했어도
수영 다이빙 탁구 등등 무한 가능성을 보이는 어리고 젊은 선수들도 많이 보이고.
양궁의 안산이나 김제덕..
특히나 어린 김제덕의 두둑한 배짱이 였보였던... 장하다.
어젯밤, 슈퍼토요일..
축구도 깨지고.. 야구도 깨졌지만
투혼을 불사른 여자 배구가 쫄깃쫄깃 즐겁게 했고.. 김연경의 그 투지.. 볼 만했다.
특히나 왜년.놈들을 박살내는 경기는 다 재미있더라.
경기도 즐기고.... 선남선녀들 보는 재미도 즐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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